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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이요원 최귀화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OCN l 2019.9.18 ~ l 수, 목 오후 11:00 ~

제작진

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이혜인

출연진

이요원, 최귀화,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外

줄거리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


기획의도

장르명가 OCN의 한계 없는 진화. 사람 공감 통쾌극!

인권을 위해 달리는 휴머니즘 조사극이 온다.

울화통 터지는 일, 합법적으로 풀어드립니다.

인권.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어렵고, 무겁고, 남의 이야기같이 느껴지지는 않은가요?

어디서도 도움을 받지 못했던 울화통 터지는 일, 다들 한 번씩 겪어보셨잖아요?!

'다같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애써나가는 이야기.

사건 속에 숨겨져 있던 억울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해주는 이야기.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하는, < 달리는 조사관 >은 바로 그런 드라마입니다.


 

 


달리는조사관 등장인물

한윤서 cast 이요원

진실이라는 거, 생각만큼 단순한 게 아니에요.

간관계든 사회생활이든 선을 넘는 것을 싫어하며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조사한다. 냉정하리만큼 중립을 유지하는 모습은 감수성과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그러나 이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그녀의 방식일 뿐이다.

윤서와 정반대 성격인 홍태와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어느 순간 홍태가 윤서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윤서 내면에도 가정사와 얽힌 슬픔과 분노가 있다. 관련 사건을 마주한 윤서는 처음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는데...

배홍태 cast 최귀화

그렇게 냉정하기만 해서, 어떻게 사람을 지킵니까?

찰 내부 비리도 눈감아주지 않는 정의감을 가진 검사로, 일단 옳다 싶은 일이면 기물 파손에 경찰 폭행까지 불사하는 바람에 조직 내에서 '막무가내 행동파'로 낙인찍혀 인권위로 강제 파견된다.

법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법도 사람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고 믿는다. 때론 과도한 정의감과 행동파적 기질 때문에 적법과 불법을 넘나들어 상황을 곤란한 지경으로 만들기도 한다. 인권위에서도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윤서와 갈등을 겪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속내를 가진 온기 어린 인물.

인권위

김현석 cast 장현성

어쩔 수 없는 거면 미련 접자. 증거가 없잖아!

형적인 과장님 스타일. 인권위 진정에 대해서도 조직 생활에서 몸에 밴 중립의 태도를 보인다. 젊은 시절 한때는 열혈 에이스조사관이었다는 소문만 무성하다. 가끔 예리한 조언을 할 때 보면 소문이 사실이 아닐까 싶지만, 현재는 꼰대 상사가 되지 않기 위해 블로그를 뒤적이거나, 군대 간 아들이 혹시 부당한 대우를 받지는 않을까 인권위 봉투로 편지를 보내는 소심한 가장이자 과장.

안경숙 cast 오미희

혁적이고 진보적인 사고를 가져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위원장. 진정 판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하지만,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이 늘 녹아나는 인물.

부지훈 cast 김주영

서의 대학 후배.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엄친아. 외모, 성품까지 훌륭해 좋은 자리 모두 마다하고 인권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주변으로부터 신망까지 두터운 인물. 인권위에서 각종 정책과 진정에 대한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이달숙 cast 이주우

은 단발머리를 한, 뼈 때리게 솔직하고 통통 튀는 신입 조사관. 올바른 가치관과 이타심을 가졌으나, 조사관도 직업이라는 생각이 우선이라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한다. 젊고 잘생기고 매너 좋은 부지훈 사무관을 좋아한다.

그외 등장인물

오태문 cast 심지호

태의 연수원 동기로 검사로 재직하다가 변호사가 되었다. 법은 기득권의 이익을 정당화하는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욕망과 야심으로 가득 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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