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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출연자 종영소감

사실 처음에 동백꽃이 할때는 별로 끌리지않아서 뭐여.. 안봐.. 이랬다가..

뒤늦게 이슈가 되는거 보고 뭐여..함 봐바? 해서 정주행 막차탄 처자입니다 ㅠ 

어찌나 동백이 캐릭터를 찰떡으로 연기하는 공효진배우님 ㅠ 

저는 원래 불도저같은 캐릭터 남자는 쳐다도 안봤는데 불도져같은 남자의 매력을

알려준 용식이 강하늘배우님 ㅠ 

그리고 필구까지.. ㅠ 드라마로 울고웃고 또 하루를 보내고 한달을 보내고 한해를 보내는.. 이처자는

종영소감을 공유해 봅니다 

잘가요 동백꽃 필무렵 ~~~ 행복했어요 ~~~ 

 

드라마에 제대로 몰입하다보면

울다 웃다가 정들어서

드라마 끝남이 아쉽기도 해요.

그런 드라마들이 몇편있었죠~

당연히 그렇게 조금씩 잊혀지고

그러면서 또 살아지는거고

다른 드라마 재미있으면 또 정붙이고....

그런데 이렇게 우리내 일상처럼

친근한 이웃처럼

울고 웃기는 드라마는 차암 오랜만이라

끝남이 못내 아쉬워요.

훌쩍 오랜 시간을 뛰어넘지 말고

필구 중학교 가는거

고등학교 가는거....

야구를 어떻게 잘해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는지????

동백이랑 용식씨 결혼식장에서는 어땠는지

동백이 드레스는 어떤걸 입었는지

용식씨 입은 얼마나 찢어지게 좋아했는지

두사람 아이는 또 낳았는지

교복에 그 이름이 딸을 낳았다는건지

파출소 소장님은 영심씨랑 인연을 맺었는지

소소한 사건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준기네 엄마는 잘 지내는지

옹벤져스와 동백이의 치대고 사는 모습은

어떨런지???????

다 보고 싶었다고요?????

왜 그런건 알려주지않고

훌쩍 어물쩍 넘어갔냐고요??????

마지막 인사......싫지만

함께봐유~~~

맘 속엔 늘 함께하는걸로!!!

http://naver.me/xz3A3kjW

[메이킹]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인사 (우리를 잊지 말아요ㅠㅠ)

동백꽃 필 무렵 | [메이킹]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인사 (우리를 잊지 말아요ㅠㅠ)

naver.me

해피앤딩으로 끝내주니

또 징징대봤어요~

ㅎㅎㅎ

동백이 공효진!!!

동백이 덕분에 울고 웃고

언니 동생하면서 지내보고 싶어요.

물론 내가 언니이고

언니 노릇 잘 해주고픈 동백이~

용식씨 때문에 정말 정말 행복했어유~~~

지금 내게도 용식씨의 진심어린 말들이

필요해유~~~

모두에게 필요한 용식씨~

사랑입니다.

강종렬이~~~~

마지막에 졸렬하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절대 미워할 수만은 없었던 캐릭터였어요.

방법이 좀 달라서?!!

그래도 동백이를 위함이 느껴진 남자였어요.

우리도 그렇지만 배우들에게도

잊지못 할 드라마였겠죠?^^

정말 마지막이 오지않길 빌었는데....

두고두고 꺼내봐야할 드라마에요.

강필구?

황필구!!!!!!

짜식~~~~

마지막에 멋있었다!!!!!!

용식이 아저씨 밀어냈으면 미워할뻔!!!!

용식이 아저씨가 엄마 잘 보호해주고

사랑해주는 덕분에

필구도 맘놓고 야구에 전념했을거에요~

"남의 아저씨였음 알려주지도 않는다고..."

ㅋㅋㅋ

그리고 옹산 서열 1위가 누군지 잘 아는

영악한 꼬맹이~

향미 말투는 누가 그렇게 하라 했을까요???

동백이가 흘린 핑크 스웨터 집어 입으면서

" 나 추워~"

하던 말투가 생생하게 기억나요~

은근 싸가지없는데 매력있는 말투!!!

그리도 동백이 엄마 이정은 배우

연기 잘한다는 칭찬으로는 부족한....

동백이엄마면 엄마

함안댁이면 함안댁!!!!

그냥 최고에요~

웃는 모습이 이렇게도 순수하고

이쁘고 환하고 좋을 수가 없어유~~~

용식씨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곽덕순씨~~~~

정말 최고로 멋진 어른입니다.

보통의 엄마들이었으면

머리 싸매고 누웠을거에요.

남의 자식까지 손자로 받아주는....

물론 동백이니까!!!

필구니까!!!!

가능했을거에요~~~

옹산 파출소 소장님~~~

왜 까불이로 지목됐는지??????

첨부터 용식이 챈기던거 보였는데요...

ㅎㅎㅎㅎ

ㅋㅋㅋ

죄송이라니요.

다 재미의 요소가 되서 즐거움이 두배쯤???

되었는데요~^^

마지막 반전까지 선물해준 소장님!!!

전배수 배우님~

다른 작품에서의 활약도 지켜볼께유~~~

요래 귀엽고 수줍게 웃는데....

어찌 살인자가 되었을까?????

연기 잘해서 그렇게 보이는거 잘 알아요.

다른 작품에서 또 봅시다!!!!

으이구 노규태씨~~~~

사람이 참 좋더구만

첨엔 왜 그리 동백이한테 질척거린건지???

오정세 배우님 덕분에 마니마니

즐거웠어요~

자영언냐~~~~

똑똑하고 사람 볼 줄아는 언냐!!!!

요런 사람 꼭 필요한 지인입니다.

도깨비에서 은탁이 이모로는 미웠지만

드라마 '라이프' 에서 구승효(조승우) 비서로

출연했을 때도 좋았어요.

멋있고....

예진우(이동욱) 의사를 보고 놀라던 모습 생생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초컬릿'

관심가는 드라마에도 나오시니 잘 볼께요~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준 드라마~

옹벤져스 줌마들도 큰일 해냈어요.

까불이 잡던 날!!!!

경찰들이 출동한 이유가????

이유가????

ㅋㅋㅋ

까불이 생포를 위해서~

옹벤져스의 위력을 알기에!!!!!

옹벤져스가 있는한

옹산은 평화로울거에요~~~

어떤 남두보다 멋있고 의리있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황용식씨~~~

동백이랑 잘 사세요~

[출처] 동백꽃 필 무렵 :) 옹산 사람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ㅜ.ㅜ|작성자 분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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