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A | 궁금한건 맨 아래 곰들이 누르고 비댓

'반성無' 승리, 경찰 출석전 '풀 메이크업'에 눈매 보정까지 받아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 의혹을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미용실에 들러 ‘풀 메이크업’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전 승리는 빅뱅 메버들과 유명 배우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 강남의 A미용실에 나타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았다고 목격자 B씨가 전했다.


B씨의 증언에 따르면 승리는 이날 색조화장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리는 풀 메이크업을 마친 뒤 다시 “눈매를 좀 더 진하게 해달라”며 보정까지 요구했다고 B씨는 덧붙였다.

과 미용실에 들러 ‘풀 메이크업’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승리는 26일 경찰 출석 전에도 미용실에 들러 메이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국민의 공분을 사는 일에 연루된 사람이 마치 ‘빅쇼’ 출연하듯 풀 메이크업으로 단장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피해야할 자리에 당당히 나타나 단장하는 걸 보니 수사에 자신감이 있거나 ‘(수사가)별거 아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씨는 “화장 자체가 문제는 안 되겠지만, 조금의 죄의식이라도 느끼는 사람의 태도는 아니었다”며 “반성 없는 연예인의 모습을 읽는 자리여서 씁쓸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방송사 메이크업 20년 경력의 C씨도 “취재진이 모인 경찰서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커 눈매가 진한 스타들도 흐리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눈매를 진하게 하는 것 자체가 당당함의 표현이자 ‘내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는 항변의 상징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멘탈이 강한건지... 반성의기미가 없는건지...그와중에 풀메이크업.. 군대에서 승리를

 

보고있는 멤버들은 어떤심경일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