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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애나 마약투약인정 '

' 버닝썬 애나 마약투약인정 '



이 여성은 지난해 9월 마약 '엑스터시'를 수차례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법무부가 강제 출국 명령을 하자 이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이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마약·유통 혐의 수사 범위를 


강남권 클럽 전반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 이외에도 서울 강남 지역 클럽들의 


마약류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클럽에서 손님을 모으고 수수료를 받은


 'MD' 들의 특성상 여러 클럽에서 일한다"며 


"수사 확대가 불가피한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버닝썬에서 마약 공급책으로 활동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일명



 '애나'로 불리는 중국인 여성 파음나씨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왠지 믿음 안 가지만 뭐 그렇다고 합니다. ㅠㅠ)



경찰은 일명 '애나'로 불리는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변호사 입회하에 지난 16일 오전 11시30분쯤부터 


이날 새벽 1시30분까지 약 14시간에 걸쳐 조사했다고 한다.



이어 경찰은 A씨를 클럽 고객에게 실제로 마약을 판매했는지와


 클럽 안에서 조직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알아봤고 



A씨와 버닝썬 클럽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어 또 경찰은 A씨의 동의 하에 


A씨 주거지를 수색했고, 앞으로 추가 조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 


불거진 마약 유통과 투약 혐의 등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6일 채널A보도에 의하면 클럽 '버닝썬'에서 


다른 종류의 마약들까지 다뤄진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버닝썬 안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과 대마를


 투약한 남성이 어제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이 남성은 버닝썬에서 일했던 전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석달 전까지 버닝썬에서 일을 했으며 


자택에서 체포될 때에도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범으로 잡힌 듯 보입니다)



이어 버닝썬에서 일할 때도 줄


곧 클럽 안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경찰은 마약 공급책과 함께 


투약한 공범을 캐기 위해 오늘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생각에는 아직 아무런 빽없어 보이는 


이 버닝썬 전직원에게 더 집중해야 될 듯 보입니다.)



한편 이 남성의 차안에서 "주사기 50개, 


그게 차에서 막 나오고 원래 문제 좀 많았던 형인데, 걸렸나봐"


[클럽 버닝썬 직원]



이른바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 GHB의 유통책으로 꼽혀온 


중국인 여성 애나 외에도 또 다른 직원이 


다른 종류의 마약까지 손댄 정황이 드러 나면서


 버닝썬을 겨냥한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필로폰과 주사가 나왔으니 ...


구속이 확실해 보입니다.ㅠㅠ)


한편, 전날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강남 클럽 '아레나'에서 마약(엑스터시)을 구입해 투약한 


클럽 직원 2명과 손님, 프로골퍼, 판매책 등 5명을 붙잡았으며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수사 중인 강남클럽 '버닝썬'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니 더 의심이 갑니다. 


왠지 경찰 내부에서도 분열이 일어난 듯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검거하는 것은 나쁜일이 아니니 


좀더 지켜봐야 될 듯 보입니다.)



한편, 그룹 빅뱅의 승리가 이사로 있었던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클럽폐쇄를 알렸다.



이문호 대표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최근 버닝썬을 둘러싸고 발생한 의혹에 대해 클럽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클럽 버닝썬은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어울릴 수 있을지 고민해 만들어낸 결과였다. 


그러나 버닝썬이 설립 당시 취지와 다르게 


세간에 비춰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웠고, 



이러한 상황에서 클럽을 계속 운영하는 것은 버닝썬을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 생각했다. 


이에 저는 오늘부로


 클럽 버닝썬을 폐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강남경찰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버닝썬과 관련된 수사에 대해 


적극 협조하도록 힘쓰겠다"라면서도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제기되는 일각의 주장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남성의 폭행 폭로로 시작된 이른바 '버닝썬 사태'는 이후 


경찰과의 유착 관계 의혹, 마약 투여 의혹, 약물(물뽕)을 이용한 


성폭행 의혹으로 번지면서 전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버닝썬은 승리가 방송과 SNS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이 


운영 중인 클럽이라고 밝힌 바 있어 관심을 더했다. 



사내 이사를 맡았던 승리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된 가운데, 


16일 서울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SEUNGRI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FINAL IN SEOUL' 콘서트를 강행해 논란이 심화됐다.



해당 콘서트에서 승리는 "유명인으로서 제 한마디 한마디에 깊고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했어야 한다. 



경솔했던 제 모습이 너무 후회스럽고 부끄럽다. 죄송하다"라며 


"많은 분들의 비난과 질타 깊게 새겨듣겠다"며


 승리는 "두 번 다시 이런 일로 심려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음~승리의 사과와 버닝썬의 입장은 이제 더이상 관심은 아닌 듯


보입니다. 이젠 법적 책임을 져야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듯 보입니다.






한편, 경찰은 마약 수사 범위를 서울 강남 일대의 


클럽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참 애나에게 친절해 보인다. 동의를 얻어 수색도 하고" , 


"애나가 왜 자진해 출석했겠냐? 말 맞추기가 끝났다는 거지 뭐" ,


"경찰부터 내사 들어가야 되는데"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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