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인지 봐야죠~<사풀인풀>
안녕하세요 모아나입니다. 주말되면 드라마 보는 낙으로 저녁시간에 온가족이 모여 앉게됩니다. 이번 종영한 드라마 마지막회
장면에서 참 많이 울었는데요, 안방을 이렇게 울리기 있기 없기~ 아무래도 시간대가 가족이 식사하고 모여있을 시간이잖아요.
이번에 만나볼 작품은 역시나 100부작으로 오랫동안 만나게 됩니다. 슬프기도 하고, 막장이기도 하며, 웃기도 한 휴먼가족 드라마를
많이 만나봤잖아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란 작품은 가족드라마 이지만 소확행을 확실히 즐길 수 있는 혼족들과
가족이야기를 다루었다고 하는데요, 요즘 많이 느껴지잖아요.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는 분들을 보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관심사 이야기도 나올듯 해요. 워낙 캠핑에 관심이 많아서 그른가 캠핑을 좋아하는 용품 사장님의 이야기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지 기대하고 싶네요. 제목이 꽤 길어요 그래서 줄임말로 사풀인풀이라고도 하더라고요.
그럼 행복하고 시끌벅적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줄거리와 몇부작인지
세세하게 알려드려요~^^
<사진출처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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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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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
9월 28일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후 7시 55분~ 9시 15분 (80분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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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부작 |
100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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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극본 |
연출 : 한준서 극본 : 배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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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서민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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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풀인풀>기획의도 & 줄거리
너무 힘내고 용쓰며 달려와서일까? 파이팅!이란 격려가 더는 힘을 못 쓰는 세상이 됐다.
청춘도 힘이 없고 사랑도 예전처럼 힘을 못 쓴다. 사랑을 포기한 여자들, 결혼을 포기한
남자들, 꿈을 꾸지 않는 아이들, 노년을 포기한 어른들. 노력에 배신당한 사람들은 그저
체념이 일상이 된 하루하루를 견디며 오늘도 미세먼지 가득한 뿌연 세상 속을 걸어가고 있다.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른 채, 속도도 방향도 잃었다. 더 이상 희망을 희망하지 않는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 걸까? 괜찮을 리가! 괜찮지 않다! 일단 멈추자. 멈추게 해보자. 그만
괜찮은 척하고 내 인생을 들여다보자 좀! 1막은 세상의 눈으로 보고 살았으니, 2막은 내 눈으로
보고 내 인생을 살아보자. 뭔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뭔가를 이루기 위한 인생이 아니라 내 인생!
말이다. 뭔가 되려고 달렸으나 되지 못했고, 아둥바둥 애썼으나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찢기고 부서진
너덜너덜한 내 인생! 망가졌음 고쳐 쓰면 된다. 어차피 내가 쓰는 거, 남들은 거들떠안보는거~
예쁠 필요도 멋질 필요도 없다. 내 인생 2막은 그래 뭐, 1막은 실패했다. 인정하자, 포기하자, 나한텐
아직 2막이 있으니까 내가 원하면 3막도 있을 테니까, 그래봐야 여전히 별수 없다고? 영원이 별 볼일
없을 거라고? 별 수 없어도 별 볼일 없어도, 행복할 순 있다. 뭔가는 못 되도 나는 될 수 있다. 뭔가로는
못 살아도 나로는 살 수는 있다. 소확행을 찾아 나서보자. 그리고 확실하게 행복해지자. 하루에 단 1분
이라도 내 인생에게 행복을 줘보자.가족드라마를 가족 밖에서 해보려고 한다. 가족을 향해 가는 드라마가
아니라 가족 안에서 걸어 나오는 가족 드라마
줄거리 - 영웅 치킨집 세 딸 중 재벌가 입성이 목표인 맏딸 설아는 오지랖만 넓은 고3 여동생 청아가
답답하기만 한다. 청아는 사실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었고, 급기야 온라인에서 만난 남학생 준겸과
동반ㅈ ㅏㅅ ㅏ ㄹ 을 하러 구둔역으로 향하게 된다.
인생은 뷰티풀 사랑은 원더풀 인물관계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장인물
김청아 CAST 설인아
29,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둘째 딸.
순둥순둥 멍뭉미한 외모에 똑 부러지는 실은 똑, 똑 자주 부러지는 허당 미인
성격은 깔끔, 경우가 바른데, 방은 난장판, 감지 않은 머리와 빨지 않은 옷에선
자주 쿰쿰한 냄새가 난다. 오직 공부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러기엔 공부에
재능이 없음. 꼭 되고 싶은 경찰공무원, 시험에 불합격 불합격.. 계속 낙방 중
왜 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또 떨어지면 뭐 먹고 살까.
인생은 암담한데 인생철학은 낙천적이라 뭐든 수비게 포기하지 않는다.
구준휘 CAST 김재영
34, 홍유라의 장남
남의 일에 관심이 1도 없는 요즘 남자. 혼밥, 혼술, 혼잠, 혼자가 좋은 혼족으로 비혼주의자
엄마랑 한집에 살면서도 서양 모자들처럼 한 달에 한 번 약속을 잡아서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낸다. 그게 같이 사는 조건. 슈퍼리치지만 더치페이주의자
귀티 좔좔! 세련미 철철! 훤칠하고 잘생긴 간지남이라 여자들이 득실득실
들이대지만 비온주의자.. 어린 친구들을 발굴하고 키우지만 개인주의자
돈도 엔분의 1, 사랑도 엔분의 1, 인간관계도 엔분의 1, 그게 그의 원칙이다.
김설아 CAST 조윤희
35,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첫째 딸, 도진우의 아내
SNS와 돈에 갇힌 쇼윈도 신데렐라, 100만 팔로우를 가진 파워 인플루언서
아나운서 리즈시절 모든 걸 버리고 부잣집으로 시집을 갔다.
부자 시댁에서 가족을 버리라 해서 가족도 버렸다.
행복하냐고? 무려 100만 명이 매순간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데,
그 중 50만 명은 그녀가 워너비일 텐데, 행복 안 할리가 있다.
행복하다. 적어도 인스타 세상 속 그녀는..
문태랑 CAST 윤박
34, 문준익의 장남, 준익 첫번째 입양아이
잘나가는 특급호텔 쉐프였으나 지금은 "소확행"이라는 작은 음식점을
자유롭게 운영하고 있다. 가게는 인터마켓 지하1층 식당가에 있다.
"밥"이 중요한 남자. "밥"으로 말하는 남자. "밥"지어주는 남자.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ㅇ낳는 "집밥'같은 남자.
함께 있으면 내 집 같고, 내 방에서 먹는 양푼 밥처럼 편한 남자.
건강하고 따뜻한 남자, 알고 보면 더 좋은 남자.
도진우 CAST 오민석
40, 설아의 남편, 홍화영의 외동아들
재벌3세, 뼛속까지 금수저, 인터마켓 대표
제왕적 오너, 밀실경영, 황제의전 등 지난 시대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투명경영, 수평적 조직문화와 대중과의 소통으로 "친구 같은 오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기업가다. 그의 아내 김설아! 에쁜 여자, 잘나고 착한 여자
쉽게 사랑에 안 빠지는 설아의 성격이 그의 도전정신을 부추겼고
엄마의 온갖 반대를 무릎쓰고 불도저처럼 결혼을 밀어붙였다.
영애네
선우영애 CAST 김미숙
64, 청아, 설아, 연아 세자매의 엄마,
김영웅의 아내, 요구르트 아줌마
아직도 야리야리 곱다. 보통의 아줌마가 아니라 고유한 여자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현실은? 일복만 타고난 소다. 김영웅한테 시집와서 산 세월 전부가
체험 삶의 현장이었다. 하느님 부처님! 혹시 제가 전생에 저 인간을 죽였나요/
어째서 저 이난 뒷바라지로 일생을 바쳐야 하나요? 제가 저 인간을 전생에
골백번을 죽였다 해도 죄 값은 다 치른거 같습니다.!
김영웅 CAST 박영규
70, 설아, 청아 연아 세자매의 아빠,
선우영애의 남편, 백수
일평생 왕년의 스타, 전직프로농구 선수,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김영웅'으로
살았다. 모양 빠지는 일은 절대로 못한다고 일생 노동을 기피했다.
가정도 아내가 지키고 가정 경제도 아내가 지킨다.
운동선수한텐 몸이 생명이라고 제 몸 관리는 또 엄청 한다.
아침엔 녹즙 한 잔, 밥은 현미밥, 저녁엔 꼭 고기 반찬, 홍삼, 비타민 오메가3
단백질 파우더, 눈에 좋은 루테인까지 아먹는 건강보조식품이 없다.
김연아 CAST 권은빈
18,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막내딸, 테니스 천재 여고생
늦둥이로 태어났지만, 언니들한테 지친 부모님과 자기 자신들한테
지친 두언니의 뜨뜻미지근한 사랑과 뜨뜻미지근한 관심속에 호자 쑥쑥
큰 탓으로 "걸크러쉬"내뿜는 "센언니"같은 막내가 되었다.
못하는 운동이없다. 중3때 순전히 옷이 예뻐서 테니스부에 들어갔는데
처음 나간 경기에서 우승을 해버렸다.
유라, 화영 자매
홍유라 CAST 나영희
65, 구준휘의 엄마, 대법관 (대법관 판사)
사법고시 수석 사법연수원 수석졸업, 거기다 인터마켓의 자녀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상위 0.1%로 모든 걸 다 가진 여자다
글서일까 욕심이 없다. 허영도 없다. 그녀가 가치를 두는 건 오직 사실,
진실, 진심이다. 항상 정도를 걸으려고 한다.
"여성 최초의 대법원장" 설이 돌며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법원의 수장이 돼서 소수의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는 법원을 국민에게 들려주고 싶다.
홍화영 CAST 박해미
62, 도진우의 엄마, 인터마켓 회장,
홍유라 판사의 여동생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안하무인, 갑질 마왕
아랫사람들한테 미사코로 불린다. 아들 도진우를 사랑한다.
아들만 사랑한다. 그리고 나머진 전부 그녀의 적이다.
특히 며느리 김설아는 인생 최대의 적이다.
처음부터 한일전 크게 잡으려고 애정도 없이 아들과 사귄 걸 알고 있다.
해서, 결혼계약서를 쓰게 했다. 이혼하면 한 푼도 없다. 니가 나를? 이겨? 퍽도!
준익네
문준익 CAST 정원중
61, 태랑, 해랑, 파랑 3남매의 아빠, 정년을 앞둔 경찰, 여의도지구대 대장
좋은 경찰, 좋은 아빠, 좋은 어른 아이를 못 갖는 아내가 입양을 원해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고아원을 찾았다가 아이들의 눈빛에 발이 안 떨어져 입양을 결정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그들만 남겨두고 떠났다.
놈들이 없었으면 망가졌을 거다. 술독에 빠져 폐인이 됐을거다.
큰놈 땜에 버텼고, 둘째 놈 땜에 정신을 차렸고, 아빠바라기인 막내 놈 땜에 다시
기운을 차렸다.
문해랑 CAST 조우리
29, 문준익의 딸, 입양아, 도진우의 비서이자
인터마켓 비서실에 입사 후 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도진우)의 비서가 됐다.
대표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관찰하고 체크하고 신경 쓰다 보니
도진우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알게 됐다.
가령, 아내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남자라는 거,
그리고 그를 사랑하지 않는 아내 때문에 외로워한다는 거!
문파랑 CAST 류의현
18, 문패밀리의 막내, 고등학생
전교1등이자 전국학력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비교불가의 수재
그러나 뇌보다 더 뛰어난 얼굴을 가진 얼굴천재
머리로 먹고 살 것인가, 얼굴로 먹고 살 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조물주 위의 건물주, 건물주 위에 콘첸추
얼굴을 쓰든 머리를 쓰든 좋은 콘텐츠로 대박을 터트려 건물주가 되는게 꿈
청아 주변 사람들
백림 CAST 김진엽
29, 청아의 남사친
처아의 남사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든든한 버팀목
고시원 생활 3년, 하루의 끝과 시작을 청아와 함께 하고, 실과
바늘처럼 붙어 지내며 생활공동체 학원공동체, 경제공동체
그야말로 공유경제를 실천 중이며, 머지않은 어느 날에
청아와 운명공동체가 되길 바라고 있다.
강시월 CAST 이태선
29, 소년원 출신의 전과자
고아다. 소년원에서 나쁜 거란 나쁜 거는 다 배우고 나왔다.
좀 도둑놈 말고 이번엔 큰 도둑놈이 돼보려고 차를 훔쳐 타고 다니다
저지르지도 않은 뺑소니범이 되어 큰 도둑놈답게 큰 집에 갔다.
죽으려고도 했다. 그런데 죽으려고 목을 매려는 순간,
어릴때 헤어진 여동생 얼굴이 문득 떠올랐다.
인터마켓 스포츠 마케팅팀 3인방
나태평 CAST 박영수 40대 중반 부장
나태하고 태평한 복지부동 형 인간, 가정불화로 집에 들어가길 싫어해 걸핏하면 팀원과 팀플레이를 외치며 회식을 강요하는 외로운 상사라 혼밥 하는 혼족 준휘를 눈엣가치럼 여김.
오덕희 CAST 김보정 30대 중반 대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스와힐리어 5개 국어 능통한 인재, 스포츠를 좋아해 스포츠마케팅 부서로 지원, "no"를 못하는 치영적인 단점 탓에 능력치보다 힘들게 사는 캐릭터
김보통 CAST 김은수 20대 후반 사원
보통사람처럼 사는 게 제일 큰 복이라 믿는 부모님의 작명대로 작은 키 빼곤 모든 게 평범하고 보통인 이십대 신입사원, 내가 불편한 것보다 남이 불편한 게 더 불편한 평화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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