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채권 상장폐지
오늘 실시간 뉴스를 보다보니 아시아나항공 채권 상장폐지가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채권이 다음달 8일 상장폐지 된다고 합니다.
매매정지 기간은 25~27일
28일~다음달 5일 정리매매 기간
거래소 폐지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감사의견 한정'이라고 합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의하면 최근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부적정 의견 거절절 한정을 받은 회사의 채권은 상장이 폐기됩니다.
다만 상장폐기 될 채권의 만기가 다음달이라 원리금 상환은 가능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다음은 관련 기사입니다.
`아시아나 회사채` 내달 상장폐지 : 매일경제
이번달 28일 정리매매 돌입 1.1조 ABS도 불똥튈까 촉각
아시아나항공은 회사 자체보다 아시아나 항공에 추후 유입될 자금이 맡겨져 있는 신탁회사의 신뢰도가 더 높아 ABS 발행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해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시가총액을 감안 너무 많은 매출채권이 유동화되어 시중에 유통되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부담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 또 다른 목소리는 아시아나항공이 계속 영업을 하는 이상 현금 유입은 있고 ABS 상환은 가능할 것이므로 손실은 있지만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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