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정병길 감독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카터> 배우 주원 캐스팅 소식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면서 극장, 안방 TV 그 이상의 질로 유저들의 마음을 대만족시키고 있는 '넷플릭스'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의 신작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악녀><내가 살인범이다>를 연출하신 정병길 감독님의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요원 카터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카터>가 <소방관><그놈이다> 주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 발표하며 소식을 전했네요. '악녀'로 상당한 여성 주연 액션 영화를 보여주신 감독님의 신작이라 이번 작품은 어떤 액션을 선보일지 궁금한데 주로 어두운 영화를 많이 연출하셨으니 이번에도 강렬한 액션 영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2015년 '그놈이다' 라는 작품 이후로, 현재 개봉 미정인 <소방관>을 제외하면 정말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소식을 전하는 주원 배우인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다가 강렬한 액션 영화라니. 어떤 연기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그동안 액션을 아예 선보이진 않은것은 아니라 큰 이미지 변신이 가능할까 싶은데 기사들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보여준 배우 주원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의 영화라고 할테니 진짜 많이 냉철한 그런 액션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대폭 상승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스크린에서 만나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처음에는 남았었는데 상황도 상황이고, 간혹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들보다 더 좋은 영화들이 자주 나와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볼 콘텐츠들이 더 다양해 진다는 소식만으로도 너무 기쁜것같네요. 더군다나 그동안은 극장 개봉을 앞두고 기획하다가 넷플릭스로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진짜 기획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영화중 하나가 바로 <카터> 이니 말이죠. 이렇게 진짜 오리지널 기획부터 참여하는 영화는 몇 없는지라 절대 대충 만들일 없고 엄청 신경을 써서 만들텐데. 과연 어떤 영화가 탄생을 하고, 넷플릭스 코리아의 대표작으로까지 자리 매김 할 수 있을지까지 큰 기대를 해보며, 이제 막 캐스팅 소식 전해졌으니 천천히 촬영 소식등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아직 공개 예정작이 한참 많고, 촬영중인, 기획중인 작품들도 워낙 많은 넷플릭스라서 <카터>를 만나보려면 좀 오래 기다려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