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를 왕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에이프릴 나은 이나은이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드라마국 관계자는 공식 의견을 전한건데요. "이나은이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서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이나은을 대체할 배우를 찾아 재촬영할 예정이다"고 밝힌거죠.
에이프릴 이나은 드라마 모범 택시 하차 이유
지난 2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A씨가 '누나(현주)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서가 아닌 괴롭힘을 당해 탈퇴한 것'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는데요. DSP 미디어 측은 관련 논란을 즉각 부인했으나 연이은 폭로 글이 등장하면서 에이프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진거죠. 특히 이 왕따 논란 중심에는 이나은이 있었고 그가 하고 있는 광고나 작품에서 하차하라는 비난이 거셌는데요.
물론 소속사 DSP 미디어와 이나은 측에서는 강력 부인했으나 에이프릴 이나은의 따돌림 의혹 장면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발굴되면서 심리적 압박을 이기 못한 이유로 하차를 결정한 거 같네요.
물론 당사자는 부인하고 있으니 팩트를 떠나서 지속적인 따돌림 의혹 발굴과 네티즌들의 하차 청원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으로 하차 한거 같은데요. 진실이 어서 밝혀져서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모범택시 이나은 대체 새 배우 누구?
앞서 이나은은 '모범택시'서 꽤 굵직한 비중의 해커를 맡았기에 기대가 컸던 건데요. 풋풋한 느낌의 이전 역할들과 달라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털털하고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싶어 헤어스타일도 과감하게 단발로 싹둑 잘라내는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결국 국민의 하차 요구를 거스를 수 없었는데요. 실제로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나은의 '모범택시' 하차를 요구합니다'는 내용의 글이 약 1000개 이상 연이어 게재되기도 한거죠.
이에 모범택시 제작진은 이나은의 하차를 합의하고 새롭게 촬영에 투입될 대체 배우를 물색 중이라는데요. 아직 누가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촉박하기에 조만간 발표가 될 거 같네요. 제작진들도 정말 골치가 아플 거 같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