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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궁금한건 맨 아래 곰들이 누르고 비댓

역주행 분석) 브레이브걸스 - 롤린 (Rollin')

 

오늘은 신곡리뷰가 올라오는 날인데,

마땅한 신곡이 없어서 뭘 써야하나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웬만한 걸그룹 신곡보다 더 파급력 있는 곡이

역주행을 통해서 많은 대중들을 놀라게 했죠.

오늘은 그 곡을 소개하려 합니다.

다만 신곡이 아니고,

숨은 걸그룹 명곡 리뷰로 올리기엔 요일도 안맞기에...

역주행 곡 분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숨은걸그룹 명곡찾기는 제가 자주 듣던 노래가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면 하는 곡,

즉 역주행 '했으면'하는 곡을 리뷰하지만

이 카테고리는 역주행 '하는', 또는 '했던' 곡들을 리뷰합니다.

신곡리뷰가 없는 주에 종종 꺼내보려고 합니다.

말이 좀 길었죠?

오늘 만나볼 곡의 주인공은 바로!!

왼쪽부터 유나 민영 유정 은지

브레이브걸스 입니다~~

사실 조금 미안한 감정이 있다면, 롤린 활동이 끝난 뒤, 이후에 활동이 잠잠해서,

저는 해체한 줄 알았습니다.

지난해 싱글이 나왔던 것도 몰랐구요...

지금 역주행 중인 곡 이름은 바로 롤린 (Rollin') 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대중들에게 조명을 이제서야 받기 시작하니 너무 감격스럽네요 ㅠㅠ

 

 

Rollin'아티스트브레이브걸스(Brave Girls)발매일2017.03.07.

 

다만 이 뮤비 보시는 건 비추합니다... 컨셉이랑 아예 안맞게 어두운 섹시 컨셉인데... 음....

 

뉴버전은 뮤비는 예쁜데 노래 편곡이 아쉽...

곡 소개와 가사입니다!

타이틀 곡 ‘롤린 (Rollin')' 은 경쾌한 업템포의 EDM 곡으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 와 그의 사단 작곡가 ‘투챔프', '차쿤' 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 또한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켜 또 다른 새로움을 선사한다.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Rollin' - Rollin' - Rollin' 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과 트로피컬 장르 특유의 재미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사랑에 빠진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브레이브걸스의 청량하고 상큼한 보컬이 대중들의 귀를 매료시킨다. 매번 색다름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한층 더 성숙해진 브레이브걸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날을 잊지 못해 babe

날 보며 환히 웃던 너의 미소에

홀린 듯 I'm fall in love

But 너무 쪽팔림에 (난 그저)

한마디 말도 못해 babe

I wanna you

너의 눈빛은

날 자꾸 네 곁을 맴돌게 해

Just only you

굳게 닫힌 내 맘이

어느새 무너져버려

Because of you

온통 너의 생각뿐이야

나도 미치겠어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매일 매일

자꾸 초라해지잖아

내 모습이

그대여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하루가 멀다 하고

Rolling in the deep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기다리고 있잖아 Babe

Just only you

기다리고 있잖아 Babe

Just only you

Hey I just wanna be with you

오늘 밤이 가기 전에

I can't feel you

조금 더 다가와 줘

Tonight I'm ready for you

You wanna touch me I know

대체 뭘 고민해 빨리 안아

아닌 척 모르는 척 하다가

늦게 놓치고 후회 말아

I wanna you

너의 눈빛은

날 자꾸 네 곁을 맴돌게 해

Just only you

굳게 닫힌 내 맘이

어느새 무너져버려

Because of you

온통 너의 생각뿐이야

나도 미치겠어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매일 매일

자꾸 초라해지잖아

내 모습이

그대여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하루가 멀다 하고

Rolling in the deep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기다리고 있잖아 Babe

Just only you

이제 와 숨기려 하지 마요

그대여 아닌 척하지 마요

온종일 난

그대 생각에 잠긴 채로

난 이대로 기다리고 있어요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하루가 멀다 하고

Rolling in the deep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기다리고 있잖아 Babe

Just only you

기다리고 있잖아 Babe

Just only you

가사를 읽어봅시다!

이 곡은 가사 분석 보다는 역주행 요인이나 컨셉의 평가를 중심으로 하려합니다.

 

 

I wanna you

너의 눈빛은

날 자꾸 네 곁을 맴돌게 해

Just only you

굳게 닫힌 내 맘이

어느새 무너져버려

Because of you

브레이브걸스 - 롤린 (Rollin')

사실 가사 얘기를 잘 못할만한 이유가,

이 곡의 매력을

퍼센트로 환산해보면

트로피컬 분위기의 멜로디 40% 안무 40% 군인들 함성 10% 멤버들 만족도 10%

(취소선을 그었지만 이게 맞는 듯 합니다 ㅋㅋㅋㅋ)

가사 내용만 봐도 어두운 섹시 컨셉보다는 밝고 상큼한 썸머 컨셉으로 가져왔어야 한다는 생각이

수백번 드네요;;

너의 눈빛 때문에 너에게 벗어날 수 없고,

마음을 닫으려 해도 결국 무너저내린다..

어찌 보면 그냥 사랑에 관한 가사겠지만,

저는 여름컨셉 느낌이라 그런지

씨스타의 러빙유가 생각납니다.

그 곡도 롤린과 비슷하게 상큼 청량하면서 섹시함을 보여준 컨셉이었죠.

역주행을 하면서 대중들이 씨스타의 해체로 무주공산이 된

여돌 썸머퀸 자리를 브레이브 걸스가 가져왔으면 하는 것 같은데,

제 입장도 그렇습니다 ㅠㅠ

이제 와 숨기려 하지 마요

그대여 아닌 척하지 마요

온종일 난

그대 생각에 잠긴 채로

난 이대로 기다리고 있어요

브레이브걸스 - 롤린 (Rollin')

 

국방티비가 뮤비보다 예쁘게 찍어주네....

이런 달달하면서 시원시원한 청량감을 보여준게 저 위문공연 영상이라 저 의상 무대 관객(?) 모두 만족스러운 레전드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이 노래의 밝은 분위기를 더 더해주는 것이 가사입니다. 1절에서는 너만 생각하고 너에게 가까이 있고 싶은 나를 보여줬다면 후렴구부터 너도 나를 사랑하니 아닌척 하지말자라는 식입니다 ㅋㅋㅋㅋ

두 사람의 사랑이 결국 이어지길 원하고, 이어진다는 이야기죠 ㅎㅎ

분위기가 밝고 내용도 뭔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ㅎㅎ

온통 너의 생각뿐이야

나도 미치겠어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매일 매일

자꾸 초라해지잖아

내 모습이

그대여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하루가 멀다 하고

Rolling in the deep

Rollin' Rollin' Rollin' (Hey)

Rollin' Rollin' Rollin' (Hey)

기다리고 있잖아 Babe

Just only you

브레이브걸스 - 롤린 (Rollin')

역주행의 원인... 아니 구세주...

곡 전개에서의 트로피컬함이 후렴구로 가면 극대화 됩니다.

포카리 스웨트 분위기(?)라고 얘기하시던데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정통 트로피칼의 칼라풀한 느낌은 아니지만 심플한 흰색과 파란색이 연상되는 컨셉이죠 ㅎㅎ

그러면 롤린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냥 rollin' 은 사실 흔들린다 빠진다 이런 의미이구요

(rolling의 준말)

풀어서 얘기하면 rolling in the deep

깊은 사랑에 빠진다는 의미입니다 ㅎㅎ

비슷한 보이그룹 노래도 있죠!

b1a4의 롤린

널 좋아하니까

I’m rolling in the deep

매일 생각만 하니까

I’m rolling in the deep

I’m rolling in the rolling in the

rolling in the deep

I’m rolling in the rolling in the

rolling in the rolling in the deep

뭐 이 곡도 널 좋아하는 마음에 깊은 사랑에 빠진다... 이런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신기하게도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컨셉에 가을에 출세한 아쉬운 시기의 곡이죠;;

 

역주행의 원인 2. 꼬북이 멤버의 찐 웃음 ㅋㅋㅋㅋ

(유정 양입니다)

저 춤 이름이 허수아비 춤이라 불리던데 ㅋㅋㅋㅋ

저 춤 없었으면 절대 이만큼 화제 안됐을 듯 합니다 ㅎㅎ

보기에 전혀 거북하지 않은 트로피칼 섹시컨셉

5년만에 드디어 대중들의 인정을 받은 브레이브걸스

이 평은 여러 의문에 답하는 식으류 해보겠습니다.

일단 문제점이 있으니 초반에는 인기가 없었던거겠죠?

왜 정주행이 실패한 것일까?

음악과 맞지 않는 코디

당시 뮤비와 음방 떄의 코디

 

위문열차 코디

비교해보시면 감이 오시죠? 아무리봐도 청량한 썸머 트로피칼 장르인데, 뮤비나 다른 음방들을 보면 어두운 섹시 컨셉에 불과합니다 ㅠㅠ

저 곡으로 컴백했을 때 제가 음방에서 봤던 것은,

음악의 개성과 매력이 전혀 부각되지 못하고,

그저 자극적인 섹시 컨셉을 하는 비인기 아이돌로만 보였습니다...

하지만 위문열차 때의 시원시원한(?) 코디를 보면

이 문제는 결국 코디 문제였다는게 들어나죠...

여담이지만 원래 위문열차는 저런 시원시원한거 입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당시 앨범커버가 이렇게 생겼는데,

전혀 롤린이라는 곡의 컨셉과 맞지 않고, 너무 자극적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담으로 저도 카톡 배경음악을 이걸로 할까 했었는데,

앨범커버가 좀 그래서;;

앨범 커버를 다시 청량하게 바꾼 것은 좋은 생각이었다고 느껴집니다

용형을 이렇게 칭찬하는건 처음;;

브레이브걸스의 인지도

작년 8월에 나온 디지털 4집 We Ride

브레이브걸스가 인지도가 부족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룹이 재편되면서 많은 멤버 교체가 있었고,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나름 열심히 띄워주려 했으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죠... (사실 회사도 무능함...)

그룹 재편 뒤에 나온 하이힐이라는 곡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아이돌 덕후분들 사이에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곡도 추천합니다)

멤버들의 매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그룹의 인지도 자체가 낮아서 이 노래가 묻혔다고 생각합니다.

섹시 컨셉의 추락

이 곡은 17년도 3월에 나왔는데,

이때는 이 섹시컨셉이라는게 조금씩 우리의 눈 밖을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 섹시 컨셉을 밀었던 그룹을 생각해보면,

잘된 그룹은 aoa, EXID 말고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 놈의 청순컨셉이 인기가 최고조였고,

그냥 일반적인 섹시컨셉 보다는 조금씩

걸크러쉬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이번엔 ...

역주행 원인

이 영상(;;)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소속사와 계약을 했는지(::)

저도 이 영상이 나오자마자 알고리즘으로 떴습니다 ㅋㅋㅋㅋㅋ

얼마나 여돌 영상을 많이 봤으면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댓글 모음 영상은

주로 여자 분들이 많이 보시거든요...

남초에서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브레이브걸스인데

여초에서도 이 영상을 통해 문화충격(?)을 얻고

좋은 노래도 얻으면서 브레이브걸스의 이름을 알리는 역할을 한 영상입니다.

댓글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남자들 이렇게 좋은걸 지네만 보고 있었다니....

너네도 위문공연 보러 오던지...ㅋㅋㅋ

트로피칼 컨셉의 호감도

트로피칼 장르가 사실 여름 전용 컨셉으로 받아들여지는데

멜로디 특유의 청량함과 맑은 소리 때문에

사실 겨울이 아닌 이상

충분히 즐겨 들을 수 있는 곡 스타일입니다.

기존 딥하우스 장르의 하위개념인데

딥하우스의 예: 아이즈원 -FIESTA, 비올레타, 블랙핑크 - 불장난

트로피칼 하우스의 예: 청하 - Why don't you know, 오마이걸 - 돌핀 (이건 좀 갈릴 것 같은데...)

그외에 남자 그룹 곡으로 아스트로의 baby도 트로피칼 장르입니다.

한때 남돌도 종종 들었을 때 이 곡 많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들으면 시원하면서 청량한 느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안무의 개성

 

 

 

역주행을 해도 이 의자 안무는 호불호가 꽤 갈리던데,

저는 이 안무는 없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자가 조금 불안해보여서 멤버들이 다칠 수도 있어서 그건 걱정되네요.

조금 튼실한 의자로 바꿔줬으면...

저는 이 안무에 이런 오브제나 특정한 컨셉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즘은 안무가 화려하고 더 역동적으로 발전했지만,

그 시절의 안무 포인트 같은 것은 약해진 느낌...

어쨌든 역주행으로 다시 활동할 기회가 생겼는데,

저 의자만 조금 튼실한 걸로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곡에 맞는 컨셉과 코디를 보여준 위문공연, 그리고 군 장병 분들의 버프...

 

위문공연 만의 무대의 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음악방송은 팬들이 자기 가수들에게만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탓에,

조금 비인기 그룹의 무대는 조용하기 마련입니다...

강제징용으로 입대해서 고된 군 생활을 보내는 장병 분들께서

저 위문공연으로 힘을 얻기 때문에, 모두가 열광하고 보는 것 같습니다.

또 저런 성원에 힘을 얻기에, 멤버들 얼굴도 유난히 밝아보이죠.

자신들의 무대에 저렇게 열광하는 장병들을 보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입니다...ㅎㅎ

무대 영상을 여러번 봤는데 너무 훈훈해 보이는군요 ㅠㅠㅠ

 

이건 가능한 보지마시오;; 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17~19년도 군인들에게 이만큼

롤린이라는 음악이 큰 인기였고, 본인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에너지 같은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군대 다녀온 아는 선배님들한테 물어봐도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군생활을 견디게 해준 고마운 곡이라더군요 ㅠㅠ

.

.

.

이번 역주행은 어찌보면 이엑스아이디 때의 역주행보다 더 감격스럽습니다 ㅠㅠ

이엑스아이디는 3년차에 직캠 영상으로 빵떴었죠.

물론 이엑스아이디도 조금 힘든 무명 생활 끝에 뜨게 되었지만

브레이브걸스의 행보가 조금 더 안쓰럽긴 했습니다...ㅠ

그룹이 1기에서 2기로 재편되면, 그룹의 새로운 이미지는 부각되지 못하고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편입니다. 16년도에 2기로 재편하고 곡을 꾸준히 냈습니다만,

평가와 별개로 뜨지 못했죠.

롤린은 사실 예전부터 역주행을 했으면 좋을 곡으로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저도 사실 여름 시즌도 아니기에 이 곡이 지금 역주행 할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

코로나로 인한 가요계 비수기, 우연히 올라간 롤린 댓글 모음, 위문공연 만의 특별한 매력 등등으로

이렇게 재조명 받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런 갑작스런 인기로 인해서 브레이브에서 어떤 시도를 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엠카 같은데 스페셜 스테이지로 롤린 무대를 한번 보고 싶네요...

트로피칼 컨셉으로...

이번엔 용형이 그룹 열심히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ㅠㅠ

ㅊㅊ 브레이브걸스 인스타그램

브레이브걸스 화이팅~~ 역주행 정말 축하합니다!!!

 

[출처] 역주행 분석) 브레이브걸스 - 롤린 (Ro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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