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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아내, 전미라 충돌증후군 고백

 

▲ 테니스 선수 출신 방송인 전미라가 충돌증군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테니스 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충돌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전미라는 2일 자신의 SNS에 "몇 달 전부터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니 오십견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오십견은 아니고 뼈끼리 닿아서 생기는 충돌증후군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육이 다 빠지다 보니 그런 것 같다"며 "뒷근육을 키워야겠다"고 말하며 재활운동 중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들어 올리는 근육의 공간이 좁아져 주변 뼈나 인대가 충돌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팔을 들어 올리는 데 사용되는 힘줄인 극상건에 염증이 생긴 것이 원인이다. 팔을 높이 머리 위로 올릴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일반 근육통과 혼동할 수 있지만, 저절로 낫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병원 검사와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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