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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기자회견 오보

이매리 기자회견관련 정의연대 사무총장의 긴급성명

“이매리씨의 기자회견을 막기위한 언론권력과 삼성의 회유와 압력을 규탄하며,

정의연대는 불의한 세력들에 항거하여 계획한 대로 4월 기자회견을 추진할 것“

방송인 이매리씨는 제2의 장자연이라고 스스로 밝히며 2013년 Y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벌어진 악마와 같은 자들이 벌인 추악한 성추문의 전말을 폭로하려는 기자회견을 4월 초순에 하기로 정의연대와 협의해 왔다.

 

 

 

 

 

방송인 이매리씨 사연은 6년이상 줄기차게 피해사실을 SNS등을 통해 주장해 왔으나 가해자인 언론권력에 의해 철저히 차단되어 왔으나 전국민의 관심을 받게된 것은 2019년 3월 20일 이슈앤뉴스의 박응식 기자의 단독보도로 시작되고 삼성과 언론권력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포털에 기사를 올린 이코노믹매거진의 이동훈 기자와 일요신문의 장익창 기자의 용기있는 결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카타르에 머물며 그동안 국내언론과 몇차례 인터뷰하면서 이틀동안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제2의 장자연으로 부패한 언론방송계를 정화하는 계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었다.

특히 이매리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상현방송통신심의위원장, 삼성전자 백수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 박창식 자유한국당 홍보위원장(전비례의원)등 비중있는 인물들을 지목하면서 언론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언론 방송을 장악한 불의한 저들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권력과 금력을 이용하여 철저히 진실을 은폐하려 하였고 급기야는 드라마 출연을 미끼로 기자회견을 취소한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였다.

정의연대는 “4월초 카타르에서 귀국하여 미투폭로 앞둔 이매리씨의 신변을 보호해야 하며 이매리씨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현정부와 삼성에 의한 것”임을 밝힌바도 있다.

 

 

 

 


또한 기자회견이 알수없는 이유로 무산된다면 “이는 삼성과 언론권력의 회유와 압력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한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언론권력의 공작인지 포털에서 이매리씨 기사들의 노출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28일, 이매리씨와 관련한 폭로내용이 담긴 본인의 블로그 글 두건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급기야는 29일 새벽 포쓰저널의 기자회견 취소라는 보도를 접했다.

이 사건은 언론방송계의 마피아집단이라고 불리는 Y대 언론홍보대학원, 현정부 방송심의위원회, 삼성전자 미디어 총괄 부사장등 학계,정계,재계가 골고루 연루된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집단이 총 동원된 추악한 사건으로 이들의 반격을 예상하였지만 언론을 통제하고 피해자를 회유하고 압박하는 등 너무나 치졸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정의연대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다.



지난 몇 년동안 IDS 홀딩스와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사건등 권력형 부패사건을 계속 추적하던 정의연대는 한국사회의 비리는 소위 성범죄 검사동일체라는 부패한 검찰과 사법부, 그리고 삼법당이라고 불리는 삼성과 서울대법대 출신의 부패한 정관계 인사들로 부패의 사슬이 연결되어 있고 이중에서 특히 검찰과 언론계는 국민의 눈을 가리며 성범죄 소굴로 진화해 왔음을 목도하였다.


정의연대는 이매리씨 관련하여 이들 권력자들의 광범위한 추악한 자료를 다수 확보하였다.



“정의와 진실은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는 만고의 진리를 정의연대는 믿고 있으며 이매리씨와 계속 설득하고 협의하여 이들이 회유하려한 내용까지 기자회견에서 밝힐 것을 요청할 것이다.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촛불혁명의 과정에서 앞서 싸워온 정의연대는 이들 부패한 學政財言界마피아들의 만행에 맞서 진실이 드러날 때 까지 싸울 것이다.


2019년 3월 29일

정의연대 사무총장 김상민


29일 0시 포쓰저널의 김성현 기자는 이매리씨가 전격 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취소한다는 것은 오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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