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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 화재 사건정리!! 282명 대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  화재 사건정리!!  282명 대피





2019년 3월 24일 3시 16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화재는  호텔 3층 여성 사우나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날 불로 호텔 투숙객 28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다들 담요를 덮고 있는거 보니 정말 급하게 사우나에서 나왔다는게 느껴집니다.




피해자 중 한분의 인터뷰


투숙객 김모씨는 "체크인을 하고 9층 객실에 있는데 투숙객과 직원 모두 대피하라는 화재 안내 방송을 들었다"며 "9층에서 계단을 이용해 내려오는데 5층부터는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나 겁이 났다"고 말했다.



호텔 관계자는 “객실장이 전 객실을 돌며 사과하고 25일 방문 예정인 고객들에게 안전을 위해 추후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24일 투숙한 모든 고객에게 사고 당일 석식과 이튿날 조식, 6월 전까지 투숙할 수 있는 무료 투숙객을 제공할 것”고 합니다.이날 사고로 25일 예약을 미룬 고객에게는 무료 업그레이드와 조식이 제공된다고 하니 정말 파라다이스호텔에 맞는 대우를 해주네요.



또 호텔 측은 “화재 직후 대피 방송을 했으며 사우나 내 스프링클러 등 화재 시설도 정상 작동했다”고 하니 빠른 대처와 상황판단으로 인명피해가 없었습니다.




화재가 난 건 잘못되지 않았어요.


언제 어디서든 날수 있는 상황이고


아무리 예방을 한다고 한들, 매년 발생하는게 화재거든요.


하지만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발빠른 대피명령으로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호텔 관계자의 피해보상은 완벽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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