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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몇부작 줄거리

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을 보내주면서.. 마지막 회 왜 그리 슬픈건가요.. 저 역시도 심바의 엄마이자 꽃여사님의 딸이기에 어찌나 뭉클하던지..진짜 울컥해서 보는내내 참 맴찢한 드라마였답니다. 이렇게 #주말드라마 는 왠지 꼭 챙겨봐야한다는 모토가 있는데요. 후속으로 잇는건 어떠한 것일까 궁금쓰 했는데 바로 #설인아 #조윤희 #김재영 #윤박 님의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 이랍니다! 제목부터가 왠지 와닿는 느낌이긴 한데 등장인물들의 구성이 참 다양한 직업들과 구성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몇부작 인지 살짝 보면 주말드라마 인만큼 10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이번만큼은 행복한 스토리로 함께 했으면 하네요~

그럼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줄거리 한번 알랴드리쥬!ㅎㅎ

 

 

 

사랑은뷰티풀 인생은원더풀

편성

KBS 토일드라마 2019.09.28~ 오후 07시55분

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

몇부작

100부작

배우

조윤희 설인아 김재영 윤박 오민석 등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

족드라마여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이 제법 많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인물들만의 사연들도 있어서 사실 인물관계도가 단순한듯 하면서도 은근 복잡스럽기도 했네요.ㅠㅠ 공홈에 따로 없어서 직접 만들어 보았고요! 오늘 본방 들어가시기 전 한번 체크해보고 가시면 더욱 이해도가 업! 되실듯 합니다..

사랑은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장인물

김청아 cast.설인아 - (29세)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둘째 딸

순둥순둥스럼 멍뭉미한 외모에 똑 부러지는 모습이지만 사실은 똑! 똑! 하며 자주 부러지는 허당스러운 미인이랍니다 성격은 경우가 바르고 깔끔하데 방은 아우.. 난장판이고, 빨지 않은 옥과 감지 않은 머리에서는 자주 쿰쿰한 냄새가 나지요ㅋㅋㅋ

오직 공부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지만 그러기엔 공부에는 영 재능이 없답니다. 꼭 되고 싶은 경찰공무원 시험은 나날이 불합격 불합격을 외치며 계속 낙방 중이고요. 왜 자신은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이번에 또 떨어지게면 뭐 먹고 살아야하나.. 하면서

인생은 암담한데 인생철학은 허허 긍정스러우며 낙천적이라 뭐든 쉽게 포기하지 않는답니다

구준휘 cast.김재영 - (34세) 홍유라의 장남

남의 일에는 관심따위 1도 없는 요즘 남자로

혼밥과 혼술, 혼잠! 오직 혼자가 좋은 혼족으로 중 한명으로 비혼주의자랍니다 엄마랑 한 공간에 살면서도 서양의 아들과 마미들처럼 한 달에 한 번 약속을 잡아서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낸답니다. 그게 같이 사는 조건이라면서ㅎㅎ

슈퍼리치지만 각자의 것은 알아서! 라는 더치페이주의자이고 세련미가 철철 귀티 쥬르륵 훤칠하게 잘 생긴 간지남이라 여자들이 득실득실 들이대지만 결혼할 생각 따위는 없으며 어린 친구들을 발굴하고 키우지만 개인주의자랍니다 돈도 사랑도 인간관계 역시 N분의 1, 그게 그의 원칙이지요.

김설아 cast.조윤희 - (35세) 도진우의 아내이자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첫째 딸

돈과 SNS에 갇힌 쇼윈도 신데렐라로 100만 팔로우를 가진 파워 인플루언서랍니다아나운서 리즈시절에 모든 것을 버리고 부잣집으로 시집을 갔지요.. 부자 시댁에서 가족을 버리라 해서 모질가 가족도 내쳤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고? 무려 백만 명이 매순간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데..그 중 50만 명은 그녀가 워너비일 텐데 행복 안 할 수가 있겠어요?

적어도 인스타 세상 속 그녀는 해피하다며...

문태랑 cast.윤박 - (34세) 준익이 입양한 첫 번째 아이로 장남

한때 잘 나가는 특급호텔 셰프였으나 지금은 ‘소확행’이라는 작은 음식점을 자유롭게 운영하고 있지요. 가게는 인터마켓 지하1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고요,. ‘밥’ 이 중요한 남자, ‘밥’으로 말하는 남자, ‘밥’ 지어주는 남자로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밥스러운 남자랍니다.

함께 있으면 마이 홈 같고 내 방에서 먹는 양푼 밥처럼 편한 사람... 건강하고 따뜻하며 알면 알 수록 더 좋은 사람이지요.

도진우 cast.오민석 - (40세) 설아의 남편. 홍화영의 외동아들

재벌3세이며 뼛속까지 금수저인 인터마켓 대표랍니다. 제왕적 오너와 황제의전, 밀실경영 등 지난 시대와는 바바이 결별을 선언하고 투명하고 수평적 조직 문화와 대중과의 소통으로 ‘친구 같은 오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기업가랍니다. 그의 아내 김설아로 예쁜고 잘났으며 착한 여자!

쉽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 설아의 성격이 그에게는 도전정신을 부추기게 되었고 엄마의 온갖 반대를 무릅쓰고 불도저처럼 결혼을 밀어붙였답니다

영애네

선우영애(64세) cast.김미숙

청아와 설아, 연아 3자매의 엄마이며 김영웅의 아내, 요구르트 아줌마.

아직도 야리야리 고와서 보통의 아줌마가 아니라 고유한 여자처럼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그녀의 현실은 일복만 타고난 소같기도 합니다. 김영웅한테 시집와서 산 세월 전부가 체험 삶의 현장이었지요..부처님 하느님! 혹시 제가 전생에 저 인간을 해치기라도 하였나요? 어째서 저 인간 뒷바라지로 일생을 바쳐야 하는지요? 제가 저 인간에게 전생에 온갖 못된짓을 했다고 해도 죄 값은 다 치른 거 같습니다!

김영웅(70세) cast.박영규

설아, 청아, 연아 3자매의 아빠. 선우영애의 남편. 백수.

일평생 왕년의 스타이자 전직프로농구 선수이며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김영웅’으로 살아왔지요. 모양 빠지는 일은 절대로 할 수 없다며 일생 노동을 기피했답니다. 가정도 집안 경제도 아내가 지키지요. 운동선수한테는 몸이 생명이라는 철칙으로 제 몸 관리는 또 엄청 한답니다. 아침엔 녹즙 한 잔을 들이키고 밥은 현미밥, 저녁엔 꼭 고기 반찬과 홍삼, 비타민 등 안 먹는 건강보조식품이 없답니다

김연아 (18세) cast.권은빈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막내딸로 테니스 천재 여고생

늦둥이로 태어났지만 언니들한테 지쳐버린 부모님과 자기 자신들한테 지친 두 언니의 뜨뜻 미지근한 사랑과 관심 속에 나 혼자 스스로 쑥쑥 큰 탓으로 걸크러쉬를 내뿜는 ‘센언니’ 같은 막내가 되었지요. 못 하는 운동이 없답니다. 중3 때 순전히 유니폼이 예뻐서 테니스부에 들어갔는데 처음 나간 경기에서 우승을 해버렸답니다

유라 & 화영 자매

홍유라 (65세) cast.나영희

구준휘의 엄마. 대법관

사법고시 수석에 사법연수원 수석졸업 여기에 인터마켓家의 장녀이기도 한 인물로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상위 0.1%로 모든 걸 다 가진 여자랍니다. 그래서일까 욕심이 없어며 허영도 없답니다. 그녀가 가치를 두는 건 오직 사실과 진심 진실이지요. 항상 바른길을 걸으려고 하고요.‘여성 최초의 대법원장’이라는 설이 돌며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답니다. 법원의 수장이 돼서 소수의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는 법원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답니다..

홍화영 (62세) cast.박해미

도진우의 엄마이며 홍유라 판사의 여동생으로 인터마켓 회장

이세상에는 오직 나만 존재한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마인드로 안하무인이자 갑질 마왕이랍니다. 아랫사람들한테 ‘미사코 (미친사이코패스)’라고 불리우지요. 아들인 도진우만 사랑하며 나머진 전부 그녀의 적이랍니다. 특히 며느리 김설아는 인생 최대의 적이라 여겨왔지요. 처음부터 한밑천 크게 잡으려고 애정도 없이 아들과 사귄 것을 알고 있지요. 그래서 결혼계약서를 쓰게 했답니다. 이혼하면 한 푼도 없다면서 말이죠.. 니가 나를 이겨? 퍽도!!!

준익네

문준익 (61세) cast.정원중

태랑 해랑 파랑 3남매의 아빠이자 여의도지구대 대장으로 정년을 앞둔 경찰. .

좋은 경찰이자 좋은 아빠와 좋은 어른으로 아이를 못 갖는 아내가 입양을 원해하여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고아원을 찾았다가 아이들의 눈빛에 발이 떨어지지 않아 입양을 결정했지요. 그런데 갑작스레 아내가 그들만 남겨두고 떠나버렸답니다. 놈들이 없었으면 아마도 망가졌을 거에요. 술독에 빠져 폐인이 됐을 것이고요.. 큰놈 땜에 버텼고, 둘째 놈 땜에 정신을 차렸고, 아빠바라기인 막내 땜에 다시 기운을 차렸지요.

문해랑 (29세) cast.조우리

문준익의 딸로 입양아. 도진우의 비서이면서 불 륜녀

인터마켓 비서실에 입사 를 한 뒤 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이사의 비서가 되었지요. 대표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서 체크하고 관찰하고 신경 쓰다 보니 도진우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답니다. 가령 아내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남자라는 것 그리고 그를 사랑하지 않는 아내 때문에 외로워한다는 거....

문파랑(18세) cast.류의현

문패밀리의 막내. 고등학생.

전교 1등이자 전국학력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비교불가의 수재이지만 머리보다 더 뛰어난 얼굴을 가진 얼굴천재이기도 하지요. 얼굴로 먹고 살 것인가 머리로 먹고 살 것인가 그것이 문제라면서!ㅎㅎ조물주 위의 건물주, 건물주 위에 콘텐추. 얼굴을 쓰든 머리를 쓰든 좋은 콘텐츠로 대박을 터트려 건물주가 되는 게 꿈이기도 하지요.

청아의 주변 사람들

백림 (29세) cast.김진엽

청아의 남사친.

청아의 남사친으로 든든한 버팀목이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랍니다. 고시원 생활 3년에 하루의 시작과 끝을 청아와 함께 하고 실과 바늘처럼 붙어 지내며 생활공동체 학원공동체 경제공동체 그야말로 공유경제를 실천 중이면서 머지않은 어느 날에 청아와 운명공동체가 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강시월 (29세) cast.이태선

소년원 출신의 전과자

고아로 소년원에서 나쁜 거란 나쁜 거는 다 배우고 나왔답니다. 좀도둑놈 말고 이번엔 큰 도둑놈이 돼 보려고 차를 훔쳐 타고 댕기다 저지르지도 않은 뺑소니 범이 되어 큰 집에 갔다. 세상을 마감하려고도 했었지요. 그런데 목을 매려는 순간에 어릴 때 헤어진 여동생 얼굴이 문득 떠올랐답니다

인터마켓 스포츠 마켓팅팀 3인방

나태평(40대 중반) cast.박영수 - 부장

나태하고 태평한 복지부동 형 인간으로 가정불화로 집에 들어가길 싫어해 걸핏하면 팀워크와 팀플레이를 외치며 회식을 강요하는 외로운 상사여서 혼밥 하는 혼족 준휘를 눈엣가시처럼 여긴답니다

오덕희 (30대 중반) cast.김보정 - 대리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스와힐리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인재이지만 스포츠를 좋아해 스포츠마케팅 부서로 지원했다. “NO!”를 외치지 못 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 탓에 능력치보다 힘들게 사는 캐릭터으로 지금은 모솔이지요.

김보통 (20대 후반) cast.김은수 - 사원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처럼 사는 게 제일 큰 복이라 믿는 부모님의 작명대로 작은 키 빼곤 모든 게 평범스럼고 무난한 이십대 신입사원이지요내가 불편한 것보다 남이 불편한 게 더 불편한 평화주의자랍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줄거리

무 파이팅 넘치게 용을 쓰며 달려와서일까요? 힘내자! 라는 격려가 더는 힘을 못 쓰는 세상이 되어버렸답니다.. 청춘도 힘이 없고 사랑도 예전만큼 힘을 못 쓰기도 하고요... 여자들은 사랑을 포기하고 남자들은 결혼을 포기하며 아이들에게는 꿈이 없으며 노년을 포기해버린 어른들.. 노력에 배신당한 사람들은 그저 체념하는 것이 일상이 된 하루를 견디며 오늘도 뿌연 세상 속을 걸어가고 있답니다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른 채 말이에요... 방향도 속도도 잃었으며 더 이상 희망하지 않지요.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것인지... 물론 괜찮을 리가 있을까요 당연 괜찮지 않다면서! 일단은 멈추게 한 다음 그만 괜찮은 척하고 내 인생을 들여다보쟈규 좀! 1막은 세상의 눈으로 보고 살았으니 2막은 내 스스로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아요. 무언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것을 이루기 위한 인생이 아니라 온리 마이 라이프! 말이지요. 뭔가 되려고 달렸으나 되지 못했고 아등바등 애썼으나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찢기고 부서진 너덜너덜한 내 인생... 망가졌음 고쳐 쓰면 된답니다. 어차피 내가 쓰는 거 남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거, 멋질 필요도 예쁠 필요도 없지요, 내 인생 2막은 말이지유...

그래 뭐 첫번째는 실패했다 하더라도... 인정하고 포기하자라는 마음으로.. 아직 2막이 있고 내가 원하면 3막도 있을 테니까요.. 그래봐야 여전히 별수 없다고? 영원히 별 볼일 없을 거라고?별 수 없어도 별 볼일 없어도, 행복할 순 있답니다 뭔가는 못 되도 나는 될 수 있으면서 뭔가로는 못 살아도 나로는 살 수는 있지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나서고 확실하게 행복해집시다요! 하루에 단 1분이라도 내 인생에게 행복을 줘보자면서 말이에요...

가족드라마를 가족 밖에서 보여줄 예정인데요. 엄마도 딸도 아빠도 아들도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것 말이지유! 완성이 아니라 시작을 향해 나아가며 ‘너를 사랑해’ 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 가 해피엔딩이 되는 내용으로 말이에요

 

체적인 줄거리의 틀을 이야기 해보면 무언가 되기 위해 애썼지만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자신의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랍니다. 영웅치킨집의 세딸 중 재벌가 입성이 목표인 맏딸 설아는 오지랖만 가득한 고3 여동생인 청아가 답답하기만 한데요. 그녀는 사실 학폭에 시다리리고 있었고 급기야 인터넷에서 만난 남학생인 준겸과 극단적인 선택을 하러 구둔역으로 가게 되는데요....

 

 

출처 - KBS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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