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A | 궁금한건 맨 아래 곰들이 누르고 비댓

청일전자 미쓰리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일까요

청일전자 미쓰리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일까요

<출처 - tvN>

 

기획의도 &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졌다. 자살인지, 실종인지, 어디로 튄 건기 알 길이 없다.

회사가 빛더미에 나앉자, 계산 빠른 사람들은 재빠르게 제 살 길 찾아 떠나갔고,

남은 건 오합지졸 뿐,

이들은 인생 최대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이 난리통 속에서 졸지에 사장이 되어버린 말단 경리 미쓰리!

뇌가 해맑은 천방지축 미쓰리가 사장이 되어 회사를 살려보겠다고 허우적거리는데..

물에 빠진 그녀이 손을 잡아준 건,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츤데레 유진욱 부장

이 둘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가며, 서로의 한계를 깨뜨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니다.

오갈 데 없는 처량한 사람들이 위기를 겪어내며 하나 둘 씩 " 죽어가는 회사 살려내기 프로젝트"에 발을 담그면서

그들의 바란이 시작된다.

현실이란 높은 벽, 자신이란 더 높은 벽에 무너지고, 깨지고, 부서지면서,

또, 열등감, 거절감, 패배감이란 상처를 치유하면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해가는 청일전자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청일전자 미쓰리 줄거리 살펴보기

대기업에 청소기 부품을 납품하던 청일전자는 을의 설움으로 벗어나기 위해 자체 브랜드 청소기를 생산해

중국 수출에 성공합니다. 미쓰리는 선배 구지나에게 속아 대출 받은 돈으로 회사 주식을 사는데

그 와중에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지네요? 회사는 폭망 위기에 처해있고, 직원들은 다 떠나버리고, 남은건 오갈데 없는

오합지졸 뿐~ 술자리에서 새로운 사장을 뽑기 위해 술병을 돌리는데요.~

tvN 수,목요일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시간

9월 25일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몇부작

16부작

연출 및 극본

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등장인물

혜리, 윤상경, 엄현경, 이창엽 외

청일전자 인물관계도

청일전자 등장인물 소개

이선심/이혜리 (26, 말단경리)

삥땅의 맛을 알아가던 말단 경리, 대표이사 되다?

말단 경리에서 망하기 직전 회사 대표가 되는 "미쓰리"이선심

스펙이라곤 1도 없는 극한청춘, 자기 딴엔 산전수전 다 겪었다지만 여전히

순수하고 어리버리.

하청업체 사장들이 들이닥치고, 부도가 닥치고, 두렵고 심장 쫄리는

사건들이 쉴 새 없이 쾅쾅 터지는데, 죽어도 회사를 살리겠다는 마음만 절박하지,

그 사건들을 멋지게 해결해 나갈 능력이라곤 전혀 없는 그녀.

끝없이 밀려오는 위기와 골리앗의 무지막지한 공격속에서 하루아침에 대표이사가

된 천방지축 무한긍장 미쓰리


이진심/정수영(35,선심의 친언니)

사고뭉치 남편, 철부지 동생 때문에 편할 날 없다.

선심에게는 엄청나게 무섭고 엄격한 언니다.

부모님 대신 동생을 책임지겠다는 갸륵함이 있었느나, 아이를 둘 낳아

저 살기도 허덕허덕 숨이 차다. 선심이 자기 몰래 부모님 선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것을 알고 거의 죽일 듯하지만, 결국 동생을 이해하고 응원한다.

조용수/허재호 (37,선심의 형부)

실패하다보면 큰거 한방이 온다고 믿는 남자.

진심의 남편이지만 맏아들 같은 존재.

게임 좋아하고 철이 없다.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아 백수로

빈둥거리다가 선심의 회사 청일전자 생산직으로 끌려간다.

하늘, 바다/송지우, 정시울

(7,5 선심의 조카)

영웅을 꿈꾸는 귀여운 개구쟁이들


유진욱/김상경<46, 영업부장>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까칠한 츤데레

열정이고 인간성이고 뭐고 다 개소리.

그저 자기할일만 하면서 회사가 굴러가게 만드는 것만이 최선이라 여기며

살았다. 오사장의 무지막지한 지시를 충직한 개처럼 따랐다. 직원들을 닥달하고

협력업체들을 인정사정없이 쥐어짰다. 마른 오징어에서도 즙을 짜낸다고 악명이

자자해졌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회사도 또 망하게 생겼다.

자타공인 최악의 상사였던 그가 말단 경리에서 대표이사가 된 선심의 그토록 불꽃같고 감동적인 멘토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본인도..

문은혜/고은민<37, 유진옥의 아내>

희귀병으로 투병중이지만 밝고 유쾌하다

1년 중 몇 번씩 병원을 드나들어야 하는 자신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속 깊은 남편이 진심으로 고맙다

주어진 상황속에서 잘 먹고 예쁘게 입고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청일전자

구지나/엄현경<32,경리팀장>

회사에 닥칠 위기를 알아채고 선심을 속여 주식을 팔아치우고

회사 자금도 탈탈 털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그 돈으로 주식했다가

폭망하자 여배우 뺨치는 연기력과 세익스피어도 울고 갈

스토리텔링으로 잔꾀를 짜내어 선심 앞에 또다시 나타난다.

오만복/김응수<56,사장>

딱 봐도 혈기가 팔화산처럼 넘쳐흐르는 다혈질

지긋지긋한 하청 갑질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절박함으로,

자체브랜드 청소기를 수출하려던 그날! 그는 회사를 빚더미에 올려놓은 채

행방불명이 되는데..

수출 실패와 배신감, 공황장애까지 겹쳐 잠시 지옥을 경험했던

그는 무언가 일을 꾸민다.

오필립/김도연<30,연구실장, 오만복 아들>

연구실의 히키코노리

과거 미국에서 의사 생활을 하다가 실패한 후 한국에 돌아옴

권위적이고 독선적이 아버지 오만복과 사사건건 부딪힌다.

청일전자에서 청소기를 개발해 아버지에게 진 빛만 갚으면 다시금

한국을 떠날 생각에 오직 연구에만 몰두하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아버지의 삶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최영자/백지원<45,작업반장>

강력한 등짝 스매싱의 줌마 크러쉬~

회사의 부도 위기와 오사장의 투신 소식에 누구보다 충격을 받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극강의 생활력으로 멘탈을 다 잡는다.

그녀가 회사를 살리고 싶은 이유는 자식 같은 생산직 직원들 때문

하루아침에 대표이사가 된 선심을 인정하고 힘을 주며 현실 모녀 케미를 발산.

세상 무서울것 없는 아줌마 같지만, 사실 울고 싶어도 울 곳이 없다.

송영훈/이화룡<43,품질관리부 차장>

물 한 잔 커피 한 잔도 반드시 남을 시켜먹는 귀차니스트

"기브앤 테이크" 마인드로 하청업체로부터 뒷돈과 뇌물을 챙기고

사무실에서는 말하기 싫어증 말기 증세를 보인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혼한 아내가 데려다놓은 딸을 키우며

치열하고도 눈물겨운 워킹 대디의 삶을 사는 남자

하은우/현봉식<36, 영업부 과장>

근자감 충만한 젊은 꼰.대 실력은 없으면서 허언증과 허세,

과시욕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무장

어떻게든 회사를 살려보겠다고 기를 쓰는 미쓰리와 직원들을 향해

냉철함을 가장한 비난과 독설을 날리며 사기를 저하시킨다.

tm전자 황차장의 사주를 받아 움직이는 그가, 정일의 불붙은 위기에

기름을 붓는 스파이 행각으로 얻어내려는 건 무엇일까?

명인호/김기남 <35, 영업부 대리>

언제나 나보다 남을 더 걱정하는 문제적 호구 직원

하청업체에 납품 재촉을 하러 갔다가 생산라인에 서서 같이

밤샘 작업으 하는 스타일. 그러나 영업하며 번번히 당하는 거절과

무시에, 파혼까지 당해, 마음속엔 거절감에 대한 상처가 있다.

김하나/박경혜 <31, 기획개발부 대리>

예민하고 까칠한 개인주의자

그나마 스펙이 괜찮은데도 이직하지 않고 굳이 망해가는 청일에 붙어 있는

그녀에게는 남모를 비밀이 있다. 연애나 결혼에는 1도 관심 없이 아이돌 덕질

중'독, 실연당하고 정신 못 차리는 명대리를 시니컬하게 구박하다가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지는데.

정할머니/박혜진<73, 주방 할머니>

말수 적고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할머니

회사가 망하고 주방 아줌마들이 다 떠났지만, 혼자 남아서

주방일을 한다. 미스터리한 인물

노재란/이초아<36,생산부 사원>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어려운 가정 형편과 낮은 학력으로 자존감이 낮다.

남들에게 당당한 최반장이 롤모델이다

키산/크리스찬<34,생산부 사원>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온 외국인 노동자


TM전자

박도준/차서원<31, 동반성장팀장>

정의실현? 기본을 지키고 싶었을 뿐.

엄마의 희생에 보답하는 올곧은 삶을 살고 싶었다. 좋은 스펙과 실력으로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내부고발자, 부당해고, 소송 승소, 대기발령이라는 가혹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에게 문상무가 손을 내밀었다.

문상무의 지시에 따라 청일전자에 파견된 그는 위기에 빠진 협력업체르 희생시킬 의지에 불타오르지만 유진옥 부장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한다.

자꾸 나빠지기만 하는 청일전자의 상황, 옛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마침내 진실을 마주한 도준은 마음 속 갚이 갈등하게 된다.

문형석/김형묵<47,상무>

고상하고 기품이 넘치는 멋진 신사. 유능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며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임원, 라이벌들을 교묘히 좌초시키며 수직상승한 능력자

어차피 약육강식, 어차피 적자생존인 세상에서 대기업들도 치열하기는 마찬가지

변변치 않은 협력사 청일전자가 잡초처럼 버티며 성가시게 한다.

그리고 청일전자의 중심에는 그가 증오하는 유진옥이 있다.

황지상/정희태<48, 생활가전부 구매팀 차장

라인타기의 귀재이자 처세술의 달인

하청업체에는 단가를 후려치고 부하직원들에게는 불,법을 종용하며

하청업체 기술유출과 단가인하에 대한 증거 인멸도 철저하다.

덕분에 확실하게 문상무의 신임을 받게 됐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지면

어느 누구에게라도 칼,끝을 겨눌 수 있는 기회주의자

조동진/김홍파<58, 전무>

정직하고 정의롭게 TM이라는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간 실력파

욕심없는 선비 같은 그가, 어떻게 TM이라는 전쟁터에서 승승장구하며

임원이 됐는지, 그 비결은 아무도 모른다. 그저 탁월한 실력자일거라

짐작할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