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는 기고문을 통해 스크린이 커지면 휴대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극복하기위해 새로운 폼 팩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7년간의 여정 끝에 '인피티니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탄생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시장은 롤러블(rollable) 또는 스트레쳐블(stretchable)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변형될 예정이고, 그 첫번째 결과물인 '인피티니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갤럭시폴드(Fold.가칭)라는 이름으로 다음달이면 공개될 예정입니다.
당초 갤럭시 시리즈의 10번째 스마트폰인 갤럭시S10만 공개하려고 했으나, 주목도를 높이고 시너지를 내기위한 전략으로 두 제품을 한꺼번에 공개하기로 전략을 바꾼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폴드(Fold.가칭)와 GalaxyS10은 내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19"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삼성전자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의 예상 스펙 및 가격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최초의 삼성전자 폴더블폰이될 "갤럭시 폴드"의 예상되는 디자인과 스펙을 먼저 알아보면, 화면을 접었을 때의 크기는 4.5인치로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보다는 작은 크기가 예상되며, 펼쳤을때의 크기는 7.3인치의 태블릿 형태로 바뀝니다.
화면을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이 적용되었는데, 수십만번을 접었다 펴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화면을 접었을때 전면의 작은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탑재되어 앞뒤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화면을 펼치면 삼성의 One UI가 유기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하여,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3개까지 작동시켜 작업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총 4400mAh로 22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두개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장공간은 512GB와 1TB로 구성되며, 메모리는 12GB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폴더블폰 가격은 워낙 의견이 분분해 가늠해보기 조차 어려운데요, 150만원부터 256만원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200만원이 넘어설것이라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그랬던 것처럼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스마트폰의 개념을 바꾸는 혁신이 될지, 아니면 아이폰XS처럼 비싼 가격 때문에 오점으로 남을지 두고볼 일입니다.
[출처]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예상 스펙, 디자인 및 가격|작성자 스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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