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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지수, '달뜨강' 하차 청원 천명 돌파+유재환 "공황장애, 주식으로 극복+이나은, '맛남의 광장'서 최대한 편집..왕따 가해→학폭 논란 여파

배우 지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이게 된 가운데, '달이 뜨는 강'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이 1000명을 돌파했다.

3일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는 '심각한 학교폭력 가해자 지수 하차시키세요'라는 제목의 시청자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 글 작성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학교 폭력(폭행은 기본, 금품 갈취에 성폭행, 성추행, 리벤지포르노 등)을 행사한 '달이 뜨는 강'의 지수 하차 시키세요. 만약 하차시키지 않는다면 국민방송이 해당 범죄에 대하여 묵인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해당 청원 글은 약 1000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1000명이 넘는 동의가 있는 청원의 경우, KBS 측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 KBS 측이 지수 학폭 의혹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A씨가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폭로 글을 게재했다.

A씨의 글에 따르면, 중학생 시절 A씨는 지수로부터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 A씨는 사과를 바라지 않는다며 "하고 싶은 게 연기라면 하세요. 다만 그 이름 앞에 '학교폭력 가해자' 지수 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사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A씨의 글이 화제가 되자,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면서 학폭 피해를 당한 추가 피해자가 등장해 글을 남겼다. 이에 현재 지수가 출연 중인 KBS2 '달이 뜨는 강'은 비상이 걸렸다.

한편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당사는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사실 여부 및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해당 사안에 대해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하겠다"라며 사실 관계 파악 및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http://naver.me/G7KKKqgi

유재환 "공황장애, 주식으로 극복...32kg 감량 후 유지" (허지웅쇼)[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유재환이 주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역대급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유재환에 허지웅은 "다른 사람이 서있어서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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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이 주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역대급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유재환에 허지웅은 "다른 사람이 서있어서 깜짝 놀랐다. 기사로 보는 것보다 훨씬 말랐다. 사람이 반쪽이 됐다. 잘생겨졌다"라며 유재환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저는 다이어트를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먹고 싶은 걸 안 먹을 수는 없어서 먹는다. 그럼 살도 찌고 붓는데 그때 또 다이어트를 한다"라며 32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유지 방법을 묻는 허지웅에 유재환은 "몸에 습관화시켜야 한다. 많이 먹는 거에 대해서 많이 먹지 않아도 된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유재환은 "뺄 때는 고생스럽고 힘들지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같은 여러가지 성인병들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은 건강하다"라고 달라진 건강을 전했다. 이어 "살에 묻혀있던 얼굴이 나와 단점이 다시 드러나기도 한다. 조금은 찌워서 덮어 놔야 하는 것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이어트가 '효도'라는 유재환은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부모님이 걱정하는 게 비만일 수도 있다. 비만이신 분은 다이어트가 부모님께 효도하는 거다. 내 몸이 건강한 게 효도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레이블 미디어랩시소에 소속돼있는 유재환은 "대표로서 송은이는 너무 착해서 문제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복지가 좋다. 가족적이다"라고 만족했다. 또 앨범 활동 계획에 대해 "앨범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명수와 음악 작업을 하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유재환은 "박명수는 나를 밝게 해주는 '빛'이기도 하지만 내가 은혜를 갚아야 하는 '빚'이기도 하다. 나라는 사람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준 사람이다. 너무 감사한 분이어서 기회가 되면 선물하고 싶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유재환은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박명수가 치킨 20마리를 시켜 보육원에 보냈다. 자주 보내신다고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여전한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유재환은 "팬이 가수에게 연락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1년에 한 두 번 정도 명절에 연락을 하는데 정성스럽게 답장을 해주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았다는 유재환은 "취미나 특기가 없었다. 친구도 안 만나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요즘 관심을 가진 것이 재테크, 주식 투자, 가상화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은 "그래프를 보면 걱정이 사라진다. 돈이 사라지더라도 집중하고 있으면 감정이 흐뭇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재환은 주식 수익에 대해 "최고점을 찍은 날 주식을 시작해서 수익은 안 났다. 최고점에 사서 최저점에 팔게 되거라. 과열돼있을 때 들어갔다"라며 자신을 '주린이'라고 칭했다.


http://naver.me/52ll9QPV

[단독]이나은, '맛남의 광장'서 최대한 편집..왕따 가해→학폭 논란 여파(종합)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논란 등으로 인해 SBS '맛남의 광장' 측이 이나은을 편집하기로 했다.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나은의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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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논란 등으로 인해 SBS '맛남의 광장' 측이 이나은을 편집하기로 했다.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나은의 녹화 분량이 방송된다.

하지만 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이나은의 출연 분량은 내용 전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불거진 에이프릴 왕따 가해 논란 여파.

앞서 최근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친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 당시 채경과 레이첼을 제외한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A씨는 이현주가 공황장애를 앓았고, 극단적인 선택 시도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뿐만 아니라 학폭의혹, 열애설, 고영욱 발언 등 이나은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졌다.

이에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맛남의 광장' 측은 이같은 이나은의 논란을 인지하고 편집을 결정했다. 또한 이나은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동서식품, 제이에스티나, 삼진제약 등 역시 이나은의 광고 삭제 및 포스트 중단했다.

이나은은 오는 4월 9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나은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모범택시' 측은 여전히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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