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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마약의혹

 

황하나씨가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황하나씨는 남양유업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손자 황하나,마약투약의혹 수사중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사진)가 마약 투약 및 공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이 황하나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일요신문은 경찰 관계자와 인터뷰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으나 검찰이 기각했고, 황하나 씨도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부터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기남부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일요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임의 수사 형식으로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말과 올해 3월7일 검찰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이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015년 사건에 대한 수사라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압수수색이 불필요하고, 임의수사 형식으로 소환 조사를 먼저 진행하라는 취지로 기각 사유를 밝힌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이날 오전 일요시사는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당시 수사기관은 한 차례도 소환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대학생 A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 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판결문에는 A씨에게 필로폰을 건넨건 황하나라고 적혀있다. 

지난 2015년 황하나가 대학생 A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건넨 후 함께 투약했다.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를 희석해 A씨의 팔에 주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지만, 황하나는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황하나는 현재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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