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재판 #이희문눈물 #이희진측근자살 #엄벌에처해야한다 #징역5년너무가볍다1 이희진 부모피살 후 2심재판, '동생눈물' 부모가 살해된 사실이 알려져 구속 집행 정지 허가를 받고 빈소를 지켰던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부장판사)는 27일 이씨의 항소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 법원 인사이동으로 재판부가 변경된 뒤 처음 열린 재판이라 10여분간 간단히 공판 절차 갱신이 이뤄졌다. 하늘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선 이씨는 얼굴이 붉어진 채로 재판 내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피고인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설 때도 혼자서만 겨우 몸을 일으키는 모습이었다. 재판부가 피고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선 힘겹게 입을 떼고 작은 목소리로 자신의 생년월일을 말했다. 그의 바로 옆에 앉은 동생은 재판이 시작되자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동생은 법정 경위가.. 2019.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