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아버지 #조현민아버지 #이명희남편 # 대한항공총수 # 자격박탈 #세습경영1 조현아 땅콩회항·조현민 물컵 갑질..결국 발목잡힌 조양호 '땅콩·물컵 갑질'로 경영권 제동 걸린 조양호 회장 ‘땅콩 회항’과 ‘물컵 갑질’이 결국 조양호(70) 한진그룹 회장의 발목을 잡았다. 총수가의 갑질 논란은 대한항공의 상징과도 같은 조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데 촉매 역할을 했다. 조 회장은 1999년 아버지 고(故) 조중훈 회장에 이어 대한항공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지 20년 만에 대표직을 잃었다. 시작은 이랬다. 지난 2014년 12월 5일 미국 뉴욕 JFK 공항. 당시 조현아 부사장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인천행 KE086 항공기 일등석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았다. 조 전 부사장은 비행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고 박창진 사무장을 질책하며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이다. 땅콩 회항.. 2019.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