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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더콰이엇 신동갑 알아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계속 래퍼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니

오늘도 일관성을 위해 래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그중 누구를 다룰까 하다가

한국 힙합에 또 빠질 수 없는 사람이 생각났어요.

바로 더콰이엇이죠.

힙합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쇼미더머니가 인기를 끌면서

더콰이엇을 알게된 경우가 많을 거에요.

하지만 더콰이엇은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힙합에 기여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럼 어릴 때부터 될성부른 나무였던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더콰이엇에 대해 같이 알아 보겠습니다!

더콰이엇은 1985년 1월 29일 출생으로,

현재 36세라는 한창의 나이를 지내고 있답니다.

셀럽들을 보면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저도 더 나이들기 전에 지금부터 관리 해야겠어요!

더콰이엇은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00년부터

‘성문’이라는 래퍼와 함께 Dust II Dust라는 그룹을 만들어

랩을 시작했다고 해요.

21살이었던 2005년에 첫 정규앨범 Music이 발매되었는데,

이는 더콰이엇의 베스트 음반으로 손꼽힌답니다!

이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

‘닿을 수 있다면’ 이라는 곡은

짝사랑의 감정을 최고의 비트와 가사로 그려내어,

지금까지 많이 찾는 명곡이라고 해요.

그 후 키비, Loquence, 팔로알토와 꾸준한 협업을 하였고,

현재 래핑 뿐 아니라 정상급 프로듀서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콰이엇이 데뷔하던 시절에는

랩은 빨리 말하면 잘하는 것이라는 편견이 심했다고 해요.

그래서 정박 래핑을 좋아하는 더콰이엇에 대한 호불호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중후반에

슈프림팀, 스윙스, 빈지노가 등장하고,

더콰이엇 역시 소울컴퍼니가 아닌

일리네어 레코즈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더콰이엇의 랩 스타일이 더 대중적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이전에는 좀 먹먹하고 저음이며 기교 없는 정석에 가까웠다면,

일리네어 활동 이후부터는 영어와 스웩을 섞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또 더콰이엇은

‘나는 너보다 돈이 많아’ 라고

단순히 과시하고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렇게 노력해서 성공한 거야’ 라는

솔직한 가사를 쓰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요.

그런데 2014년에 도끼와 함께 발매한 연결고리는

기존 힙합 리스너에게 퇴물 취급을 받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방송을 타며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쇼미더머니 3에서 바비가 연결고리를 부르자

그 곡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자연스레 이미지가 다시 좋아졌다고 하죠!

쇼미5에서는 슈퍼비를 3위로 만들고

공중도덕 part2를 부르면서 인기몰이를 했지요.,

또 쇼미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과묵한 외모와 달리 은근히 웃긴 면모를 보여

팬들도 많아졌어요.

사실 저도 더콰이엇을 쇼미3부터 알기 시작했어요!

저는 힙합에 관심이 없었던 터라

우리나라 랩이라고 하면

에픽하이가 생각났거든요.

그러다 더콰이엇의 외모도 그렇고

뭔가 고급진 어휘구사력이 호감을 샀던 것 같아요.

더콰이엇은 다른 셀럽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논란이 있어요.

공익근무 중에는 영리활동을 할 수 없는데도

병무청의 허락 없이 계속 공연을 하고 음반을 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병역 사항이 굉장히 민감하잖아요.

힙합 업계에서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분께서

살짝 흠이 있다는 점이 아쉽네요.

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고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니

일단은 넘어가도 되겠죠?

코로나만 아니면 일리네어 콘서트라도 갈텐데..

여러모로 제한되는 여가가 많아서 아쉽네요ㅠㅠ

 매력에 실력까지 겸비한 더콰이엇 더 높이 올라가세요 응원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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