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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연예인 홍현희 외모비하 의혹 반박

학폭 연예인 홍현희 학폭 외모비하 의혹 반박

오늘 개그우먼 홍현희가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빠졌는데요. 평소 활발하고 웃기는 모습만 보였는데 갑작스러워서 검색을 해봤답니다. 이에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으로 "사실 아니다"라고 "해당 글의 작성자는 수년 동안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온걸로 밝혀졌다"라고 했습니다. 최근 연애인 학폭의혹으로 힘들어 하는 연예인들이 없도록 철저한 수사와 진실을 밝히는게 중요하죠.

작성자는 "영동여고 1학년 재학시절 너희들 무리 주도 하에 왕따 당했던 K야.."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1998년도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학폭이 과격하고 물리적으로 흔하게 범해지던 때가 아니라, 이지매라고도 하던 소위 날라리들이 무리지어 정서적 왕따를 했다"라며 예전 생각이 떠오른다고 작성하였습니다.

 

끝으로 "한참 예민하던 사춘기에 당하던 입장에서는 정말 죽고싶을 만큼 괴롭고 왕따라는 상처로 남아 평생 마음이 아프다는걸 알았으면 한다"면서 "너의 언행으로 인해 계속 트라우마로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방송에서 개그하는 자체가 거북하다며" 마무리하였습니다. 본인이 실제로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홍현희의 졸업사진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홍현희도 소삭사 입장을 통해 "학창 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를 비하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도 안된다"라고 반박을 하였습니다. 이에 "학교폭력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리리 나타나서 대면하자"라고 했습니다.

 

이에 소속사도 강경대응으로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연예 기사 댓글 등 작성자의 허위 주장 글들을 자료 수집했다며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히 관심을 받기 위해 거짓으로 게시물을 올리는 일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결과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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