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3 '버닝썬 제보' 김상교씨 과잉진압 경찰관 감찰 통보.."책임 묻겠다" ‘버닝썬 게이트’의 발단이 됐던 김상교씨 과잉진압과 관련해 경찰이 초동조치 관련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감찰을 통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주요 의혹 10가지를 들여다보고 초동조치 관련 미흡한 부분 등에 대해 청문감사관실로 통보해 조치할 예정”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조치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충분히 반영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우선 ▲현장 도착 경찰관의 소극적 대응 ▲신고자를 가해자로 체포한 부분에 대한 적정성 ▲체포절차 준수 여부 ▲체포 과정에서의 위법성 ▲블랙박스 등 증거조작·제출 여부 ▲지구대 조사 중 병원 이송 요청 거부 ▲현행범 체포서 허위작성 여부 등 7개 사안에 대해 청문감사관실에 통보했다. 다만 지구대 연행 과정에서의 폭행 논란은 현재 수사 중으로, 결과에 따라 .. 2019. 3. 29. 승리 증거인멸 지시 "큰일났다 전화기 다 바꿔" 불법 촬영물을 생산하고 공유한 이들은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수 승리씨가 대화방 멤버들에게 "휴대전화를 바꾸라"고 했고 이에 정준영씨는 미국에서 새 전화기로 바꾼 뒤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동영상이 2016년에 멈춰있는 이유입니다. MBC가 입수한 경찰 수사기록을 보면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 단체 카톡방 멤버들은 모의라도 한듯이 모두 휴대폰을 교체한 상태"라고 나와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불법촬영물이 자신들의 단체 카톡방에서 공유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휴대폰 교체를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수 승리는 최종훈씨에게 "휴대폰을 바꾸라"고 요구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정준영씨도 "단톡방 멤버였던 박모씨의 요구로 미국 LA촬영장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버.. 2019. 3. 29. 송가인 VS 홍자 미쓰트롯 최대 빅매치 홍자 3라운드 진출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은 다크호스의 등장으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은 본선 2차무대로 송가인 대 홍자의 데스 매치가 벌어졌다. 송가인은 예선 진으로 홍자에게 버거운 상대였음에도 반전의 결과를 낳았다. 송가인과 홍자는 팀 미션으로 호흡을 맞춘 절친이지만, 승부는 냉혹했다. 송가인이 데스매치 상대로 홍자를 지목해, 둘 사이의 갈등도 어느 때보다 높았다. 결국 이들의 데스 매치는 결승전을 방불케 했다. 이날 홍자는 심수봉의 ‘비나리‘, 송가인은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박명수 등 마스터들도 선택의 어려움을 토로할 정도였다. 장윤정은 “둘다 노래로만 승부를 봤다. 정말 만족감이 들었다. 두 친구한테 고맙다고 하고 싶었다”고 했고, 신지는 “이 두 분 중.. 2019. 3. 29. 이명박 "미친놈"욕설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항소심 재판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이학수(73)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향해 욕설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재판부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에는 뇌물수수 혐의의 진위를 가릴 '핵심 증인'으로 이 전 부회장이 증언했다. 이 전 부회장의 증인신문이 종료된 후 검찰은 "증인이 이야기할 때 '미친 X'이라고 피고인이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증인신문 내용이) 다 녹음이 됐으니까 (이 전 대통령이 한 말에 대해) 따지려면 따져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은 "내용이 뭐든지 간에 증인신문이 진행될 때 저희 입장에서는 차폐막을 치고 피고인 퇴정까지 해야.. 2019. 3. 29. 윤문식폐암투병 "죽을고비넘겼다" 배우 윤문식이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윤문식은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겨울만 되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기침을 달고 살았다. 의사가 이 상태로 가면 금방 휠체어 탄다고 했을 정도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3~4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았다. 그러던 중 폐암이 발견됐다. 폐암 3기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을 나섰는데 아내가 생각났다. 분하고 억울했다. 아내 손을 잡고 ‘자네 미안하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아내는 그에게 재검을 간곡하게 권했고 재검 결과 다행히도 ‘폐암 1기’ 진단을 받으면서 ‘폐암 3기’는 오진으로 드러났다. 그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의무감이 들었다. 일주.. 2019. 3. 29. 승리추가입건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성매매 관련 혐의 외에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가수 정준영(30) 역시 추가로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가 확인돼 29일 검찰된다.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은 기존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 외에 1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서울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승리는 기존에는 성매매 관련해서만 입건했지만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추가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가 불법유포한 영상은 사진 형식이다. 승리의 성매매 알선의혹과 관련해서는 의미있는 성매매 관련 진술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일부 관련자의 진술 내용을 계속해서 폭넓게 확인중”이라며 “2주전 시경 간담회에서 수사부장이 ‘의미있는 성매매 관련 진술이.. 2019. 3. 29. 정준영마약음성판정 불법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21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이 29일 검찰로 송치된다. 마약 투약 반응에선 음성으로 나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정준영을 내일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라며 “3건의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기존 8건에서 총 11건으로 늘었다. 마약 투약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5년~2016년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가수 승리 등이 포함된 단톡방, 또는 일대일 카톡방에서 공유했다. 피해자는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 광수대는 성매매 알.. 2019. 3. 29. 이매리 미투 추가폭로 명단11명..실명공개 승리이매리 미투 폭로 카운트다운, 도대체 떨고 있는 그들은 누구인가? 어제저녁부터 탤런트 겸 방송인 이매리 향한 시선이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장자연 사건 수사 연장을 지지한다고 했는데, 자신 역시 제2의 장자연 사건 피해자라고 전해 파장을 일으켰다. 지도층들에게 술 시중 강요, 성추행 등의 피해를 입었고 그 상처는 지금도 아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매리는 "A 씨 당신은 당신의 출세를 위해 드라마 불공정행위로 피해본 사람에게 손님 내쫓지 말라며 내 불이익에 대해 침묵을 강요, 압박했고 회식 자리 술 시중을 들라 했다. 또 "부모님 임종까지 모독했다. 상 치르고 온 사람에게 한마디 위로의 말없이 오히려 네가 돈 없고 TV도 안 나오면 여기에 잘해야지"라고 웃으.. 2019. 3. 29. 고준희아니에요해명 ‘승리 비밀누나=고준희’ 의혹 해명→누리꾼 수사대 또 생사람 빅뱅의 전 멤버 승리를 둘러싼 성 매매 의혹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시 애꿎은 피해자가 등장했다.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그가 운영했던 클럽 버닝썬이 집중 조명됐다. 이 과정에서 승리, 최종훈, 정준영 등이 소속된 단체 대화방에서 2015년 일본 사업가 접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이 메시지에서 승리는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라고 시간을 언급했고 정준영은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되느냐”고 말한다. 여기에 최종훈은 “XXX(여배우) 뉴욕이란다. 여튼 배우 X들은 쉬는 날은 다 해외야”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이 대화에서 언급된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2019. 3. 29. 택시기사폭행 "왜돌아가" 달리는 택시 안. 50대 남성과 말을 주고받던 택시기사가 어디론가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핸들을 틀어버리는 남성, 주먹으로 기사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깜짝 놀란 기사가 남성을 말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왜 먼 길로 가냐?) 시시비비가 돼서 기사가 위협을 느껴 다른 기사와 통화를 하는 도중에…." - "폭행이 시작되자 택시기사는 갓길에 차를 세웠지만, 남성은 이후에도 무차별적으로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급기야 기사의 머리를 감싸 안고는 연이어 주먹으로 때립니다. 폭행을 목격한 운전자가 112에 신고하고, 또 다른 운전자가 남성을 제지합니다. 남성은 이마로 출동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택시기사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2019. 3. 28.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75 다음